
햇살이 없었던 날이네요.
예보와는 다르게 흘러간 하루....
농협까진 운동겸 근력을 위해 라이딩으로 가서...
우체국 옆 좁은 공간에 자전거 세워 두고서...
정오 12시 대중교통 버스를 타고서....
병원을 가기 위해서 시내에서 내렸네요.
병원의 점심시간이 오후 1시 ...
12시 20분에 병원 접수 했네요.
그나마 점심시간 전에 진료가 가능 했네요.
대기 인원이 제 앞에 3명 .....
검사 빼고 주사랑 약만 해달라고 했기에...
검사 들어가면 아마 2시 이후 진료를 받을 것 같았네요....
진료 선생님이 주사는 저번에 맞아서 굳이 할 필요 없다고 하셔서...
약만 저번이랑 다르게 처방을 해주셔서 나오니까 오후 1시....
제 몸이 종합병원이라 걷는다는게 힘들었지만....
시내 장날이라 구경 좀 하고 하루가 다 가버린 날이네요.
저녁에 라이딩은 장갑을 끼고 해야하는 날씨가 되었네요.
래플에겐 그 맘이 전해졌을래나요.
응모 하신 분들에게 행운이 함께 하시면 합니다.
지쳐버린 몸이라... 누워버리면 잠들어 버릴 것 같네요.
오늘도 아직 하루 한끼도 못 먹었는데....
커피만 열잔은 마신 하루네요.
편안한 밤이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