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나를 재충전시켜주는 것은 역시나 맛있는 음식.
오늘은 냉장고 뽀개기를 하면서 냉동실 구석에서 나온
떡볶이를 해먹었어요.
이름은 티몬에서 구입한 통통떡볶이
다행히 유통기한은 이상무
떡만 있어서 뭔가 초라한 떡볶이에
라면 사리와 파 송송
그리고 냉장실에 있는 비엔나 소시지를 투하
보글보글
맛있어지는 소리만 들어도
재충전 되는 느낌♬
냉동실에 꽤 오래 있어서 그런지 떡은 뻣뻣했지만
소스가 취향에 맞아서 맛잇게 먹었네요.
추운 겨울엔 맛있고 후끈한 떡볶이를 먹으면 재충전 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