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벼르고 벼르던 옵티머스원을 LG U+로 개통했습니다.
가입비, 채권료 면제와 요금할인 조건으로 오즈 스마트 35요금제로 개통했습니다.
오즈 35요금제의 경우 무료통화 150분에 문자 150건에 1GB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니 저렴한 요금에 이 것 저 것 다할 수 있어 최강의 요금제와 가입조건으로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디자인
옵티머스원을 돼지코라고 불리던데요.
이렇게 보면 홈키와 이전키의 금테두리가 마치 돼지코를 연상시킵니다.
옵티머스원은 풀터치 화면에 메뉴키, 검색키, 홈키, 이전키는 터치가 아닌 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점이 옵티머스원의 특징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3.5미리 이어폰잭을 사용할 수 있고 측면에는 볼륨조정 버튼이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대부분 근접센서를 사용하던데 옵티머스원도 근접센서를 사용해 통화시 얼굴을 갖다데면 화면이 꺼지고 얼굴을 떼면 화면이 켜지는데 상당히 편리합니다.
옵티머스원 처음 개봉을 하면 액정보호필름이 붙어있습니다.
이거 안붙어 있는줄 알고 대부분 하나씩 액정보호필름을 구매하시더라구요.
절대 구매하실 필요없습니다.
002 액정보호필름이 붙어있으니까요.

액정보호필름이 붙어있는 모습

폰 아래쪽에는 충전포트가 있습니다.

상단에는 3.5미리 이어폰잭이 있습니다.

옆라인에는 볼륨키가 있습니다.

뒷면에는 구글로고와 오즈로고가 같이 있는데 이건 구글폰이면 어디에나 있는 것 같습니다.^^
뒷면은 지문방지 재질로 되어있어 좀 싼틱해보이지만 지문이 묻지 않기 때문에 깨끗함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성능
3.2인치 화면에 320 X 480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상도는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에 비하면 좀 낮은편입니다.
정전식 터치방식으로 구동되며 안드로이드 2.2 프로요를 탑재하고 있어 반응은 상당히 빠른편입니다.
인터넷 접속시 WIFI 나 3G 상당히 빠른 접속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2.2프로요를 탑재해서인지 반응속도가 빠른편이고 해상도가 낮아서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받은 일부 어플들을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화면이 짤려나옵니다.
외부메모리로 T플래쉬를 지원하기에 확장성은 좋은 것 같구요.
3.2메가 카메라도 나름 화질이 괜찮습니다. 동영상역시 아이폰4만큼은 아니지만 웹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아주 괜찮은 화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통화품질은 통신사별로 다르겠지만 3G 치고는 괜찮은 편이구요.

3.2메가 카메라의 모습입니다. 금테로 둘러져 있어 상당히 고급스럽네요.

아래에는 충전포트가 있고 그 옆에 조그마한 구멍은 마이크 입니다.

3.5미리 이어폰잭이 위에 배치되어 있으며 왼쪽에 버튼은 전원버튼 입니다.

요건 제가 별도로 구매한 크리스탈 젤리케이스 입니다.
저렴해서 요건 꼭 구매하셔서 장착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지도 어플을 실행해봤습니다.

실행시 화면입니다.

요건 로드뷰를 실행한 화면인데 와이파이로 실행했는데
상당히 빠르게 나타납니다.

화면의 확대와 축소가 멀티터치로 가능하기 때문에
길 찾을때 무척 편할 것 같습니다.




이 동영상은 옵티머스원을 이리저리 테스트 해본 것 입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옵티머스원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빠른 반응속도는 참 마음에 드는군요.
저렴한 기기가격도 맘에들구요.
단 아이폰4처럼 어플을 가지고 놀며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놀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이유는 화면해상도가 낮기때문이죠!
이런 부분만 좀 더 개선된다면 상당히 쓰임새가 많은 폰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이 어떤 것인지 맛보고 싶다면 옵티머스원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