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렴한 가격에 선반까지 함께 구성이 가능한, 실용적이고 간편한 조립식 책상.
이 제품을 사용하게 된 계기는,
다나와에서 진행한 아래의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받게된 당첨 상품의 일부였습니다.
좋은 제품을 사용해 볼 기회를 제공해 주신, 소피시스 & (주)다나와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이벤트 당첨 후에 직접 확인 전화와 메일까지 주시고, 실제 당첨 상품의 발송 시기까지 알려주시는 섬세한 배려심에 감동 받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실제 수령받은 제품의 개봉부터 설치까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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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의 수령 후, 문앞에 세워 두고 한장 찍어 봤습니다.
각종 마크들과 제품에 대한 안내와 주의사항이 적혀 있습니다.
다나와의 표기된 상세정보 페이지에서도 쉽게 확인 가능하지만, 이 제품의 사이즈는 1200 x 640 x 1220 mm 입니다.
제품의 무게가 18.62kg으로 나와 있군요. 사실 이 정도면 무게가 제법 나가는 편입니다.
이제품만이 아니라, 가구를 택배로 받으면 기본적으로 다들 무게가 제법 나간다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웬만한 경우가 아니면, 대문 앞까지 택배로 배송되니, 설치할 방안까지만 무난하게 옮기시면 될 듯 합니다.
제가 받은 제품은 TEAK문양의 패널에 BLACK색상의 철제프레임으로 구성되어진 제품입니다.
티크(TEAK) : 인도·미얀마·타이·인도네시아 등에서 주로 자라는 나무로,
가구의 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상급의 단단한 재목이라고 합니다.
무늬와 색상은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적당한 느낌의 밝은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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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주 제품 배송시 자주 발송할 수 있는 모서리의 파손에 경각심을 주기위해서 포장 모서리 부위에
검은색 바탕의 경고 문구가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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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을 설치할 방으로 들고 와서, 바닥에 내려놓고 오픈해 본 모습입니다.
스크레치 방지를 위해서 신경쓴 모습들이 눈에 띄네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작고 세심한 배려에 감동을 받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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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봉된 부품에는 조립시 편의성을 위해 설명서와 영문 알파벳 순서로 표기된 나사와 너트들과 함께,
기본적으로 드라이버와 본 제품에 사용하는 너트를 조이기 위한 미니 스패너가 제공됩니다.
예전에도 몇 번 인터넷에서 조립식 가구들을 구매해서 조립해 본 경험이 있는 입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드라이버와 스패너가 기본 제공된다는 점이 무척이나 신기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거기에 추가적으로, 소프시스 마크가 들어간 메탈형 접착식 엠블럼까지 기본 제공되니, 완성 후에 붙이면 멋스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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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한 안내서와 함께 조립시 필요한 제품들이 제대로 구성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조립설명서의 앞 페이지 모습입니다.
사실, 가구의 조립이라는게 그다지 어렵지가 않아서 안내서를 미리 읽어보신 후에,
제품의 조립설명서에 나와 있는데로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누구나가 손쉽게 조립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주문하는 물건들의 경우에는 가구뿐만이 아니라, 대다수의 경우에 나중에 피해를 안보실려면,
미리미리 제품에 동봉된 구성물품들이 빠짐없이 있는지 확인하시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그리고, 소프시스의 경우에는 혹시라도 제품이 배송중 파손된 부위가 보이거나, 일부 부품이 누락된 경우에
문의처로 연락을 하면, 친절한 상담과 함께 바로 교환이나 추가 발송등의 형태로 서비스를 받아보실 수 있을겁니다.
(위 이야기는 기존에 친절한 서비스를 받아보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거나, 웹서핑의 검색으로 확인해 본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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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안내서와 조립 설명서를 뒤접어 보니 나타나는 페이지의 화면입니다.
고객서비스에 대한 정책도 표기해둔 상태라, 소비자가 당황하지 않고 쉽게 대처 가능하도록한 배려가 보입니다.
우측에 보이는 조립설명서의 표기대로 나사와 너트들을 사용해서 조립하시면 간단하게 마무리 지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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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장지와 제품들을 들어내고, 메인 테이블 상판과 철제 프레임만 남아 있는 상태에서 찍은 장면입니다.
각각의 부품마다 일일히 포장되어 있다는 점은, 저렴한 가격을 생각했을 때 상당히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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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장된 상태의 부품들을 전부 벗겨내고, 조립하기 편하도록, 부품들을 진열해 둔 상태에서 한 컷 찍었습니다.
사실, 조립이라는 것이 더욱 손쉬워지게 하려면, 대충적이나마 조립할 부품들을 적당한 방식으로 배열해둔 상태에서
조립을 시작하시면, 중간에 부품을 찾는다고 시간을 낭비할 일이 없어서 더욱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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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조립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조립 설명서에 나와있는 순서대로 하나씩 조립하면 간단합니다.
혼자서 작업하는데 결코 무리가 없으며, 저 또한 혼자서 조립, 촬영을 다 했습니다.
가장 까다로운 부분이 바로 맨 처음에 선반을 조립하기 위해서 첫 나사를 조일 때인 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이시는 철제 프레임의 반대편을 의자 등에 걸쳐두신 상태로 조립하시면 보다 편하게 조립 가능합니다.
만약에, 누군가 잡아줄 사람이 있다면 정말 편하고 간단하게 해결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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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사진에 보시면 상단 프레임의 밑쪽에 자리 잡은 현재 작업 되지 않은 구멍이 총 4개가 있습니다.
3개의 구멍은 노란색 바닥면이 투과되어 쉽게 구분이 가는데, 사진 우측의 맨 끝쪽에 시커먼 구멍은 식별이 잘 안가는 상태로
사진이 찍혀있네요. 그 구멍의 역활을 간단히 설명드리면,
좌측을 기준으로 첫 번째 구멍은, 테이블 상판이 들어가서 고정될 부위입니다.
두 번째 구멍은, 하나만 보이고 건너편에는 구멍이 없죠? 이것은 나중에 X자 형태의 철제 지지대와 만나는 부위 입니다.
세 번째 구멍은, 컴퓨터 본체를 선반에 올릴경우에는 위에서 보이는 작업환경으로는 본체가 들어갈 공간이 부족하게 됩니다.
그럴 경우에 이 세 번째 구멍에다가 선반을 옮겨서 설치하시면 적당한 사이즈의 컴퓨터 본체가 들어갈 공간이 확보됩니다.
(하지만, 높이가 높은 타워형 케이스라면, 선반에 올리시는 것보다 반대편에 자리 잡는게 좋아보이며,
굳이 선반위에 올리기시를 원하시면 중간의 선반 제거하시고 사용하시면 될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구멍은, 두 번째와 마찬가지로 X자 형태의 철제 지지대가 고정될 부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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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서도 쉽게 선반대를 조립했습니다.
선반 자체만으로도 보기 좋은 외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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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선반의 바닥면에 위치할 지지대 겸 수평높이 조절대 역활을 할 받침대를 조립합니다.
조립될 부위에 별다른 도구나 힘을 들이지 않고 손쉽게 장착이 됩니다.
선반의 밑면은 따로 TEAK 문양이 들어가지 않고, 흰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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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반에 안정감을 주기 위한 X 철제 지지대를 설치한 모습입니다.
나사와 결합할 너트를 확실하게 조여주기 위해서는 한손에는 스패너를 들고 고정한 상태로,
다른 한손에 드라이버를 들고 조여주시면 되겠습니다.
나중에 좀더 강하게 조여주실 경우에는 드라이버를 고정한 상태로, 스패너를 돌리시면 꽉 조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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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테이블 상판과 다리 철제프레임의 조립에 들어갑니다.
테이블은 하나의 다리 철제프레임과 선반으로 세워지게 되므로, 넙덕한 네모 모양의 다리 철제프레임이 한개라고 해서
당황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다리 철제프레임은 상판의 나무와 결합하는 2군데와 상판의 철제와 결합하는 2군데로,
총 4군데를 나사로 고정시켜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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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립된 상판 테이블과 선반을 나사로 결합하면 간단하게 기본 구성이 완성됩니다.
그 위에 마무리로 선반의 위치를 어느 방향으로 선택하느냐를 결정짓는 X 철제프레임 지지대만 조립하면 끝이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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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선반을 왼쪽으로 두는 형태로 만들기 위해서, X 철제 프레임 지지대를 위의 사진의 모습대로 설치완료 했습니다.
조금은 아쉬운 점이 있다면, X 철제 프레임 지지대가 그다지 단단하지 못하고 약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네요.
사용상의 별 무리는 안갈 듯 하지만, 설치시에 너무 힘을 과하게 주는 것은 피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또한, 파손의 위험이 있으니, 무거운 물건은 지지대 역활을 하는 X 철제 프레임 지지대 위에 놓지 않도록 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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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작업이 끝났습니다. 이제 원하는 장소에 배치만 하면 됩니다.
조립 설명서가 간결하고, 알아보기가 쉬워서, 정말 간단하게 조립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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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이라고는 보기가 힘들 정도로 덮여져 있는 TEAK 무늬 모양과 색상이 과하지도 않고,
적당한 무늬결에 색상도 무척이나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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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반까지 같이 구성된 제품이다 보니, 다양한 용도로의 활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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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참! 빠질 수 없는 깨알같은 포인트, 메탈형 재질의 소프시스 마크가 새겨진 엠블럼으로 마무리.
이제 엠블럼도 붙였으니, 모든 조립과 마무리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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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조립하는 것보다 사진촬영하느라 보낸 시간이 더 길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 말씀 드린 팁처럼, 미리 조립할 제품들을 잘 나열해서 배치만 해두셔도 시간은 엄청나게 단축됩니다.
조립하는 자체만 따지면, 20분도 안걸려서 뚝딱! 완성이 가능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책상의 각 모서리 부위를 좀 더 라운드하게 다듬어서 뾰족한 느낌을 없애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가능하시면, 아쉬운대로 모서리 보호대를 부착해 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렴한 가격에 이만한 책상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선반기능이 포함된 제품이라, 다양한 수납공간의 활용이 가능하고, 깔끔한 외형으로 어느 곳에 배치하더라도
잘 어울리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대의 책상을 찾아보시고 계시다면,
소프시스 위더스 컴퓨터책상 1260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