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VOTEC 트레저 X9 920T 타이탄 글래스 블랙 리뷰 입니다.
지금까지 스텔스 FX470 , 트레저 830T , 디파이 B40 사용해보았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컴퓨터는 FX470 사용 중인데요.
FX470 케이스 도 오래 사용하고 잔기스도 많아 교체 시기를 알아 보던 중 트레저 X9 920T 출시하여 바로 구매했습니다.
집 이사 때문에 사놓고 조립하지도 못하고 있다가 겨우 조립했네요.




조립하다 느낀 점은 정말 선 정리 공간이 엄청 넓어졌습니다.
FX470 이나 830T 경우 메인보드 뒤편 선 정리 공간이 무척 좁아서 불편했습니다.
반면 920T 경우 파워를 메인보드 뒤편에 장착하기 때문에 파워 두께만큼의 선 정리 공간이 생겨 무척 편했습니다.
또 그래픽 카드의 옆 간지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라이저킷을 장착할 수 있다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마감 또한 깔끔하고요. 다만 케이스 밑 미끄럼 방지 고무가 뜯겨 있었습니다....... 강화 유리나 패널에는 잔기스나 흠 같은 건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만 번들 팬인 FR-502 팬 소음이 상당이 큽니다...
기존 사용 중이던 FX470 경우에는 팬 컨트롤러 장착 및 5.25 베이가 있어 추가 팬 컨트롤러 장착하여 사용하였지만 920T 경우 팬 컨트롤러가 없어 풀 로드로 팬이 돌아가니 소음이 상당합니다.
또 팬의 RGB LED가 오토라 처음 작동 시 이외에는 서로 다른 색상의 LED가 나오기 때문에 깔 맞춤이 되지 않습니다.
CPU 전력케이블 연결 시 공간이 너무 라디에이터를 상단에 장착 시 케이블이 눌려버립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최고의 장점은 가성비 인듯 싶습니다.
9만 원대 케이스에 현재 이벤트로 RGB 팬 6개를 제공 중이 점에서 엉청난 갓성비!
또 번들 팬은 아니지만 현재 브라보텍 공식 홈페이지 몰에서 FR-502 전작인 FR-501을 특가 중입니다. 같은 RGB 효과입니다. 다만 프레임이 약간 다릅니다.
하루빨리 후면 80mm 팬 출시 해 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