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용기는 삼성모니터 구매 리뷰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 작성된 글입니다

빅스마일데이 때 구매한 삼성 U32H850 4k 32인치 모니터입니다.

LG 32UN550 모델과 고민하다가 구매했는데, HDR 등의 기능이라던가, 모니터 출시일이 최신인 등의 장점이

삼성 모니터 보다 좋았지만

직캠용 모니터라 피벗기능이 더 중요했고, 모니터 암을 설치할 수 없는 상황일 뿐더러

32인치 모니터를 버티려면 모니터암도 크고 튼튼한걸 사야합니다.

게다가 이 가격대에선 hdr이 의미가 없을 것이고 컨텐츠 자체도 많지 않으니 없는 셈 쳤습니다.

방에서 쓸거라 햇빛 비치는게 아니라 최대 밝기 낮은것도 문제가 안되었고

실제 써보니 오히려 너무 밝아서 낮춰 쓰고 있습니다

4k 처음 써봐서 윈10 dpi 설정에 조금 애먹었지만 이건 모니터 문제는 아니고...

불량화소 테스트 등도 해봤는데 문제 없었습니다.

넷플릭스는 hdcp 문제로 hdmi 2번포트에 연결해야만 4k 감상이 가능합니다. 

어차피 이 가격대에서 10비트 못쓰고 8비트 쓰는건 딱히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거 다 따지려면 돈 더 써야죠...

IPS 쓰다가 VA 패널 쓰니깐 명암비가 뚜렷해서 더 좋습니다

어차피 게임은 닌텐도 스위치로만 하는데,

처음에는 약간 화질이 떨어져 보이는 듯한 느낌이 있었는데

지금은 fhd 32인치 쓸 때랑 차이를 못느낍니다.

단점으로는 

보통 피벗을 하려면 모니터 높이를 최대로 올리고 해야 하는데요, 

최대로 올리더라도 사진과 같이 바닥에 살짝 닿기 때문에, 모니터 턱?을 들어준 채로 돌려야 합니다.

스탠드 크기와 무게가 더 늘어나면서 피벗을 쉽게하느냐,

번거롭더라도 적당한 스탠드를 유지하느냐의 선택이라 봅니다.

빅스마일데이 때 처럼 좋은 조건에 구입할 수 있다면 

4k 영상을 제대로 된 해상도로 보고 싶은 분이라면

입문용으로 충분히 추천드릴 만 한 것 같습니다.

나중에 더 좋은 모니터가 나오면 

얘는 세로로 완전히 돌려서 보조모니터로 쓰면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