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미포역에서부터 송정해수욕장이 있는 송정역까지 옛 동해남부선 폐선 철로를 이용해 동해 바다 해변을 따라 달리며 해안의 멋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해변열차가 있습니다. 그리고 미포역에서 청사포역까지는 해변열차 위로 아주 천천히 달리며 좀더 느긋하게 해안 전경을 더 높은 위치에서 즐기실 수 있는 스카이 캡슐도 있구요.
이걸 몇 편에 걸쳐 소개하려고 하는데 지난 번에 1편에서 블루라인 해변열차의 한쪽 시작점이자 종착점인 미포역 주변을 소개해 드렸고, 이번에 2편에서는 반대편 시작점이자 종착점인 송정역과 그 주변 송정해수욕장을 소개해 봅니다.

구 송정역 역사를 살려 활용한 블루라인 해변열차의 송정역 역사 입니다.


송정역쪽에는 이렇게 해변열차가 세워져 있어 보실 수 있고 송정해수욕장으로 다녀 오실 수 있습니다.





송정 해수욕장의 전경인데 바로 위쪽 사진에서는 멀리 블루라인 해변열차의 또 다른 정거장인 다릿돌 전망대가 보이네요.
이곳 송정 해수욕장은 파도가 좋아서 서핑 성지로 불리는 곳이고 그래서 파도 타러 많이들 오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