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갔었떤 DESK 라인의 핵심 미드필더 에릭센
지금은 토트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인터밀란으로 이적해버렸는데요.
현재 에릭센은 인터밀란 전술에서 완전히 밀려나버린 낙동강 오리알 신세입니다.
토트넘은 에릭센을 비싼값에 팔려다가 계약기간이 끝나가자
어쩔수없이 인터밀란에 1800만 파운드(약 265억 원) 팔었는데요.
인터밀란이 이정도 금액을 주면 다시 이적시켜서 돌려주려고 하는것 같답니다.
인터밀란은 에릭센에게 완전히 실망하고, 샀던 금액만큼만 주면 걍 돌려주겠다는 것이죠.
현재 토트넘의 스쿼드도 나쁘지 않지만,
리그와 유럽대항전 (챔스나 유로파리그)를 병행하려면 선수층이 두꺼워져야하죠.
때문에 에릭센을 다시 1800만 파운드에 다시 데려오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에릭센이 이전기량만 회복한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이적이죠.
과연 에릭센은 토트넘에 돌아오고
다시 행복한 선수생활을 이어갈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