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틀고 채널을 돌리면 트로트 프로그램이 바로 나올정도로
요즘 TV는 트로트 열풍인데요.
조사한 결과 트로트 프로그램 재방송 횟수가 한달로 환산하면 약 1000회라고 하네요.헐...
트로트 방송중 하나인 '사랑의 콜센타'의 경우
11월 둘째주(9일~15일) 방송분의 재방송 횟수는 252회, 한달치를 추정하여 환산하면 1000회가 넘는 재방송 횟수 이죠.
사랑의 콜센타 뿐만 아니라 지난 3월 종영한 미스토트롯 역시 1주일에 재방송만 250회에 달한다고 해요.
정말로 엄청나네요.
같은 방송을 계속 재방송 틀면 한번 본 시청자는 또 안볼것 같은데
재방송을 계속 트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재방송을 계속 틀어도 시청률이 잘 나오나봐요.
저는 리모콘 주도권이 엄마가 갖고 있어서 사랑의콜센타 본방만 보고,
재방송은 안보는데 본 걸 또 보는분들이 많나봐요.
트로트 열풍도 좋지만, 방송의 다양화로 볼거리를 좀 더 풍부하게 해주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