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엔 뜸한 방송인 사유리씨 기억하시나요?
굉장히 유쾌하고 엉뚱한 캐릭터 인데요.
오늘 연예 뉴스에 사유리씨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는데,
결혼을 하지 않고 출산을 하였다는 특별한 뉴스가 전해졌어요.
지난해 10월, 사유리 씨는 생리불순으로 한국의 한 산부인과에 갔는데요. 난소 나이가 48살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었다고 해요.
난자 냉동을 한 사실을 밝힐 정도로 아이와 출산에 대한 마음이 컸던 사유리 씨에게 의사의 말은 그야말로 청천벽력 같은 소리였죠.
자연임신이 어려운 데다 지금 당장 시험관을 하더라도 성공확률이 높지 않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해요.
아기 낳기를 간절히 원했던 사유리 씨에게는 정말 임신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안남은게 되는거죠.
하지만 아기를 낳기 위한 이유만으로 급하게 결혼할 사람을 찾고 싶지도, 사랑하지도 않은 사람과 결혼을 하기도 싫었다고 해요. 결국 결혼하지 않고 '엄마'가 되기로 결정했다고 하네요.
결국 '미혼모'가 아닌 '비혼모'를 선택 하고 결국 임신을 성공하게 되었다고 해요.
한국내에선 결혼 하지 않고 정자기증 받는게 불법이어서 일본에 가서 정자기증을 받고 임신하였다고 하네요.
사유리씨에겐 소중하게 태어난 천사아이가
아이한테는 애정 듬뿍 가진 천사같은 엄마가 생기게 되는군요.
우리에겐 생소한 '비혼모'가 된 사유리씨의 뉴스는 정말 특별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