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층간 소음은 아파트 시공사 책임이 100%인데 부실공사가 만연하면서
입주자간 문제가 되버렸습니다
지금도 수십년된 오래된 아파트는 겉은 다 썩었어도 층마다 콩자갈이 깔려있어
마치 동전체에 혼자사는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적막한곳 꽤 있습니다
한밤중에 위층 아이들이 쿵쿵 뛰어도 조용히 누워서 집중해야 겨우 들릴 정도죠
지금은 뭐 겉만 화려했지 폐자재나 쓰레기로 벽/천장 마감해버리는 시대라
아무것도 기대하지말고 부처가 되는수밖에 없습니다
수십억대 신축 아파트도 중국아파트랑 급이 같으니 더이상 말이 필요 없죠
[층간소음 단계별 변화]
1단계- 이게 무슨 소리지?
2단계 - 슬슬 신경 거슬리는군
3단계 - 아 견디기 힘드네
4단계 - 위층 방문 정중히 요청
5 단계 - 2차, 3차,4차, 방문 횟수가 증가할수록 인내심 급속도로 고갈됨
6단계 - 개선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점점 꼭지 돌기 시작함
7단계 - 슬슬 감정이 표출됨
8단계 - 언성이 높아지고 강력범죄의 싹이 트기 시작함
9단계 - 인내가 한계에 다다르고 정신차려보니 사람을 죽였다고 진술하는 자신을 보게 됨
법없이도 살 평범한 사람을 범죄자로 만드는게 층간소음이며 이로인한
폭력,살인 사간은 조금만 검색해도 쏟아져 나옵니다
"살인충동까지 느낍니다"…집콕 시대 층간소음 '주의보'[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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