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랑 델 ips 모니터 오래 쓰다가 본체 업글하면서 모니터도 비싼거 한번 써보자싶어서 큰 맘 먹고 구매했습니다. fps 빡겜 용도로 쓰려고 샀는데 굉장히 만족스럽네요.
1. 응답 속도
ips 대비 훨씬 빠르다곤 하는데 별다른 불편함 안느껴지는거보면 좋은 거 같습니다.
사실 요즘 ips 패널도 응답 속도 엄청 빨라서 이건 인간이 체감 가능한 영역을 넘어선거같긴하지만...
2. 색 표현
확실히 기존에 쓰던 모니터들보다 좋습니다. 물빠진 느낌 같은 게 전혀 없어요.
3. 잔상
이 모니터 사기 전에 벤큐 xl2566x+도 쿠팡에서 사서 써봤는데 진짜 눈 썩을거같아서 바로 반품했어요...
잔상 측면에선 다이악2 킨 벤큐 모니터랑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벤큐가 약간 더 부드럽긴 한데 둘이 엄청 차이나냐 하면 그건 아니예요.
4. 암부 표현
oled가 암부가 훨씬 어둡게 보인다길래 걱정했는데 이건 모니터 세팅 만져서 커버 가능합니다.

[기본 설정]

[섀도우 컨트롤 20, 다크 부스트 3단계 적용]
어두운 곳에서도 적을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5. 크로스헤어
모니터 내장 크로스헤어에 조준하고 있는 곳 배경 따라 색깔이 자동으로 바뀌는 신기한 기능이 있습니다.



제가 주로 하는 에이펙스 레전드라는 게임은 내장 크로스헤어 시스템이 말도 안되게 구려서 서드파티 크로스헤어를 많이 쓰기 때문에 이 점 또한 좋았습니다.
6. 편의성
벤큐는 따로 버튼 몇개 달린 리모컨? 같은걸 모니터에 연결해서 쓰도록 돼있는데
이 모니터는 osd 안켜도 아래로 버튼 누르면 화면 모드 전환, 위로 버튼 누르면 크로스헤어 on/off가 돼서 굉장히 편합니다.
암부를 밝게 만드는 세팅 그대로 인터넷창 보면 색이 다 틀어져서 이상하게 보이기 때문에 겜 할 때만 켜고 겜 안 할 때는 꺼야돼서 조작할 일이 많은데, 이런 편의성도 좋았습니다.
7. 주사율 체감
기존에 240hz 모니터 썼는데 500hz로 넘어가니까 옵치랑 발로 할 때 확실히 더 부드러워진거 체감됩니다.
8. 표면 코팅
AR 코팅인데 명실 기준 제 실루엣이 아예 안 비치는 건 아니지만, 얼굴은 안보일 정도로 반사해줍니다. 글레어 코팅이라 매트 재질보다 확실히 화면이 더 쨍하게 보여서 좋네요.





모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