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무빙형 초급속(350㎾급) 충전시스템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구축하고 이달부터 가동을 시작한답니다. 이 충전기는 초급속 충전을 제공하면서 장애인, 여성, 노인 등 교통 약자를 배려한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서울·경기 등 수도권 10여곳에 충전소를 현대차가 독자 구축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하네요.
교통약자를 배려했다고 하니 더더욱 눈길이 가는 소식이네요. 수도권에만 10여곳이 개설된다고 하는데 지방으로도 현대차에서 좀더 확대해 나가 주었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자동차 제조사들이 참여해 충전 인프라를 확장해 나간다면 전기차 확산에 도움이 많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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