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에서 새로 나온 약산성 폼클렌저가 있어서 만나봤어요.

요즘 한참 광고를 하고 있는 제품이기도 해요.

닥터지 약산성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폼 

용량 : 150ml 

다나와 최저가를 검색해보시면 

배송비 포함해서 9천원대의 가격으로 만나보실 수 있어요. 

가격은 닥터지라는 브랜드와 신상이라는 점 감안했을 때 

최저가가 부담없는 가격인거 같아요. 

닥터지 약산성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폼은 

민감성이나 여드름성 피부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진정 폼입니다. 

피부 진정에 탁월한 5-시카 콤플렉스와 8가지 히알루론산이 포함되어 있어서 

민감한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수딩 폼으로 

얼굴은 물론 등드름과 같은 몸에 나는 트러블 부분에 사용해도 되는 제품입니다. 

전성분으로는 

정제수, 소듐코코일이세티오네이트, 글리세린, 코코-베타인, 글리세릴스테아레이트, 스테아릴알코올, 소듐메틸코코일타우레이트, 소듐클로라이드, 부틸렌글라이콜, 퀼라자껍질추출물, 파스향나무잎추출물, 병풀추출물, 비피다발효용해물, 류코노스톡./무발효여과물,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하이드롤라이즈드하이알루로닉애씨드, 하이알루로닉애씨드,산소, 포타슘코코일글리시네이트, 코코-글루코사이드, 살리실릭애씨드, 카프릴릴글라이콜, 1,2-헥산다이올, 부틸아보카데이트, 락토바실러스, 마데카소사이드, 글라이신, 세린, 글루타믹애씨드,아스파틱애씨드,류신, 알라닌, 라이신, 알지닌, 타이로신, 페날알라닌, 프롤린, 트레오닌, 발린, 아이소류신, 히스티딘, 시스테인, 메티오닌, 하이드록시프로필트라이모늄하이알루로네이트, 에틸헥실글리세린, 아시아티코사이드, 아시아틱애씨드, 마데카식애씨드, 프로필갈레이트, 소듐아세틸레이티드하이알루로네이트, 하이드롤라이즈드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크로스포리머, 포타슘하이알루로네이트, 다이소듐이디티에이

보습력을 증가하고 피지조절에 효과적인 성분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살리실릭애씨드는 피지 조절에 효과적이며 

글리세린, 부틸렌글라이콜,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와 같은 성분들은 

피부의 보습력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피부 유해균 5종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여드름균, 칸디다균에 대해서 

향균 검사를 했는데 다 99.999% 감소한다고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이예요.

개봉전 유통기한은 2년 이상되는데 개봉되면 1년 이내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약산성 폼 클렌저들이 사용감이 미끄러운 제품들이 많죠.

근데 닥터지 제품은 사용전부터 제형이 용기를 빠져나올 때도 

미끄덩하게 아주 매끄럽게 빠져 나오더라구요. 

미끌거리는 제형이라 물과 결합해서 거품도 상당히 잘나는 편입니다. 

색조들까지 깨끗하게 지워주는지 테스트 해봤어요.

약산성 클렌저라서 크게 기대는 안했는데 

생각보다 클렌징력이 좋더라구요. 

색조 제품들을 90% 정도 지워주는 효과를 보았습니다. 

<사용전>

<사용후>

저는 건성피부입니다. 닥터지 제품을 사용한지는 10일 됐습니다.

처음 사용할 당시 피부 트러블이 많이 올라온 상태였거든요.

요즘 인스턴트 많이 먹고 운동은 안하다보니 노폐물이 싸여 그런지 

트러블이 다시 많이 올라왔어요.

피부가 아주 화끈한 상태였는데 그런 상태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아물가는 과정을 함께 거쳐가고 있습니다.

제품을 사용하고나면 피부에 부드러움이 많이 느껴지는데 

그게 바로 피부 촉촉함이거든요. 

속건조없이 피부 겉과 속 모두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예요.

그래서 예민해진 상태에서 사용했을 때도 더 화끈거리는 느낌없이 사용했어요.

사용감에 있어서 이 부분이 최고 좋았어요.

제형 자체가 매끄러운 제형이기 때문에 거품을 내고 씻어내기 좋아요.

너무 쫀쫀해서 씻어내기 어려운 타입도 있는데

그런 약산성 클렌징폼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이 제품은 향에 호불호가 나뉘겠습니다.

솔직히 제가 느끼기로는 세제향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어떤분은 이 향을 베이킹소다향, 소금향 같다라고도 표현하던데 

저는 세제향 같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네요.

향 부분을 제외한다면 클렌징력도 좋고 

자극받아 있는 건성, 지성이신 분들 모두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