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인디 게임 쇼케이스 존 ‘유니티 월드 존(Unity World Zone)’을 운영한다. 올해 유니티 월드 존에는 유니티를 활용한 국내외 인디 게임 33종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쇼케이스에 참여하는 국내 작품은 총 10종이다. 구체적으로 ▲고양이 별장(루밤) ▲슈팅 걸스(투톤 스튜디오) ▲더플래니타리안(엽스튜디오) ▲쉘 블래스 더 페이스리스(더 코브) ▲마녀의 정원(팀 타파스) ▲마법의 잉크(핸디커뮤니케이션즈) ▲바이브 펀치(릴라소프트) ▲세피리아(팀 호레이) ▲헬펑크(어반 오아시스) ▲ Mr. 트래블러(스코넥) 등으로 구성된다.
해외 참여작은 총 23종으로, 헬 헬(MOMORYLLIS) ▲ AI 리미트(센스 게임즈) ▲ 성세천하(뉴 원 스튜디오) ▲ 위스퍼 마운틴 아웃브레이크(토게 프로덕션) ▲ 웨일드렛츠(웨일드웍스) ▲ 빅 보이 복싱(SoupMasters) ▲ 코어 키퍼(커그스톰) ▲ 씨 오브 리프트(Out Of Bounds Game) ▲ 프로젝트 Z 비욘드 오더(314 아츠 OHG) ▲ 타이니 북샵(네오루딕) ▲ 챈트 오브 세나르(런디스크) ▲ 인투 더 데드: 아워 다키스트 데이즈(픽폭)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직접 방문한 유니티 월드 존은 다양한 장르의 인디게임을 체험하려는 관람객들로 활기가 넘쳤다. 또한 부스를 둘러보며 스탬프를 모으면 유니티 한정판 굿즈를 포함한 각종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현장 이벤트도 반응이 좋았다.
현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렇게 다양한 인디게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게임 산업을 이끌 새싹들을 보게 된 것 같아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오는 15일(토요일)에는 김범주 유니티 APAC 애드보커시 리더가 ‘인디 서바이벌 가이드’를 진행하고 김재익·오지현 유니티 시니어 애드보킷이 ‘비전공자 개발, 어렵지 않아요! 유니티 개발 시작하기’ 세션을 통해 개발 입문자를 위한 실질적인 팁을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