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 2025에 넷마블이 112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특히 넷마블은 ‘프로젝트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 등 다채로운 4종의 시연작품을 마련, 긴 대기줄이 형성될 정도로 큰 호응을 받았다.
이런 상황에서 넷마블은 대기시간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즐길거리를 선보여 ‘보기만 해도 즐거운’ 상황을 연출했다.
구체적으로 회사는 부스 중간 매력적인 코스플레이어들을 만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 필자가 방문한 시점에서는 두 명의 엘리자베스 코스플레이어가 ‘일곱 개의 대죄: Origin’ 펫말을 들고 게임을 홍보하고 있었고, 또 다른 두 명의 코스플레이어는 이용자들과 셀카를 찍어주고 있었다.
아울러 ‘몬길: STAR DIVE’ 시연대 근처에서는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모습으로 꾸민 코스플레이어들이 계속 다른 포즈를 취해주며 캐릭터들과 한 몸이 된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블베인’과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의 경우에는 시연대 근처에 코스플레이어 대신 삼성 스페이셜 사이니지(Spatial Signage)로 실제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3D 캐릭터 포토존을 마련했다. 삼성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기존의 두꺼운 홀로그램 박스나 3D 전용 안경 없이도 생생한 3D 입체감을 구현한다.
한편, 넷마블은 지스타 야외 부스에도 'SOL: enchant(솔: 인챈트)'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