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깨어나는 봄을 의미하는 경칩, 후지필름의 차기 야심작 X-H1이 공식 탄생해 화제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X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기능을 갖춘 세 번째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이자 2018년 영상 강화 비전의 포문을 여는 X-H1을 6일 출시,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 후지필름 X-H1

출시 행사는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여배우 공승연이 참석해 X-H1으로 촬영 포즈를 취하는 등 자리를 빛냈으며, 이어 X-H1의 영상 성능 강화를 강조하는 시네마 컨셉의 포토세션 등이 열려 주목을 끌었다.


   
▲ 후지필름 X-H1 출시 행사에 참석한 배우 공승연

새롭게 탄생한 후지필름 X-H1은 기존 RF형 미러리스 X-Pro와 SLR형 미러리스 X-T에 이은 세 번째 플래그십 라인업으로, 향후 사진과 영상 양대 축으로 뻗어 나갈 후지필름의 2018년 영상 강화 전략의 기점이 될 전망이다.


실제로 X-H1에는 영상에 특화된 ‘이터나(ETERNA)’ 필름 시뮬레이션 모드가 최초로 탑재되어 눈길을 끈다. 초고화질 영화용 필름 이터나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을 촬영한 바 있으며, 계조 밸런스가 우수하고 풍부한 암부 톤 구현으로 디테일한 장면의 색표현력이 높아 정밀한 이미지 묘사가 가능하다.

또한, 2430만 화소의 APS-C 사이즈 X-Trans CMOSⅢ 이미지 센서와 X-Pro2, X-T2 등을 통해 뛰어난 성능을 인정 받은 고속 이미지 처리 엔진 'X-Processor Pro’를 탑재해 뛰어난 색감과 살아있는 듯한 질감을 사진과 영상 모두에서 느낄 수 있다. 동영상 촬영 시에는 모니터에서 영상 설정 관련 메뉴를 터치로 세팅 할 수 있어 조용하고 빠른 촬영이 가능하며, 200Mbps 고속 비트레이트 촬영을 지원해 더욱 뛰어난 동영상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X 시리즈 최초로 본체에 내장된 손떨림 보정(IBIS) 시스템이 최대 5.5 스탑 효과의 5축 손떨림 보정 성능을 보여준다. 여기에 미세 진동을 줄이는 새로운 스프링 메커니즘으로 자사 제품 가운데 가장 조용한 셔터음을 구현하고, 셔터 릴리즈 버튼에 새로운 리프 스프링 스위치를 사용해 조용한 촬영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빠르고 섬세한 셔터 작동이 가능하다.

새롭게 설계한 AF 알고리즘 적용으로 줌렌즈 사용 시 향상된 초점 정확도와, AF-C 성능이 크게 증진되어 움직이는 피사체 포착이 용이한 점은 단연 돋보인다. 특히, 실내 스포츠 사진 촬영에 필수 요소인 ‘플리커 리덕션 모드’를 X 시리즈 중 처음으로 탑재해 형광등이나 수은등 아래의 고속 연사 시에도 안정적인 노출을 제공한다.


방진, 방수 및 영하 10도에서도 작동하는 방한 기능을 지원하는 견고하고 뛰어난 내구성을 지닌 바디는 자사 플래그십 제품인 X-T2에 사용된 것보다 25% 가량 두꺼운 마그네슘 합금이 사용됐으며, 고품질 흠집 방지 코팅까지 더해 스크래치에도 매우 강하다.

후면의 3방향 틸트식 LCD 모니터는 정전식 터치패널이 적용되어 모니터의 각도와 메뉴 선택 및 각종 기능을 손가락 하나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의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주목 받는 자사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GFX 50S와 마찬가지로 보조 LCD 모니터를 바디 상단에 탑재해 촬영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새로운 형태의 대형 그립 디자인 채택으로 안정적인 바디 조작감을 선사하는 X-H1은 전용 세로 파워 부스트 그립 VPB-XH1 장착 시 부스트 모드를 사용하여 연사 촬영 속도 및 뷰파인더 프레임 율과 화질을 향상시켜 X-H1 성능이 극대화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출시 가격은 단품 2,299,000원, 배터리 그립 키트는 2,599,000원으로 책정됐다.

후지필름은 X-H1의 출시를 기념하여 3월 6일부터 31일까지 제품 구매 후 4월 8일까지 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www.fujifilm-korea.co.kr)에 정품 등록한 전원에게 픽디자인 슬링백과 넥 스트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임훈 사장은 “X-H1은 X 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 가운데 역대급의 강력한 성능으로 무장한 제품으로 새로운 라인업의 출발을 알리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80여 년 필름 역사가 빚어낸 후지필름만의 독보적 색감이 담긴 X-H1으로 사진과 영상 모두를 아우르며 영화 및 인터넷 영상 제작을 누구라도 손쉽게 선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후지필름은 영화 및 인터넷 영상 제작에 대한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종전의 부피가 크고 비싼 시네마 렌즈를 대체할 렌즈 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이에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에도 고가의 시네마 렌즈와 동일한 광학 성능과 조작성을 지닌 후지필름 X 마운트용 시네마 렌즈 후지논 MKX 렌즈 라인업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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