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멀티플레이 콘텐츠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배틀필드5' (사진출처: 배틀필드 공식 사이트)
▲ 각종 멀티플레이 콘텐츠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배틀필드5' (사진출처: 배틀필드 공식 사이트)

지난 5월 24일, 트레일러 영상과 이에 대한 개발자들의 해명으로 곤혹을 치른 '배틀필드 5'. 그러나 세부 콘텐츠 사항들이 차례차례 공개되면서 다시금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배틀필드 5'는 크게 싱글플레이와 협동 모드, 멀티플레이 모드로 구성된다. 싱글플레이의 경우 2차 세계대전에서 메인으로 다뤄지지 않았던 소규모 전투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며, 매일 다른 미션을 수행하는 4인 협동 모드 '컴바인드 암즈' 또한 예고돼 있다.

전작들과 같이 ‘배틀필드 5’ 핵심은 멀티플레이다. 이번 작품 멀티플레이는 역대 최대 볼륨을 자랑한다. 먼저 전작에서도 등장한 '컨퀘스트', '컨퀘스트 어설트' 같은 모드가 그대로 등장하며, '배틀필드 1'에서 처음 등장해 인기를 끌었던 '프론트라인', 소형 컨퀘스트 모드인 '도미네이션' 등도 더욱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즐길 수 있다.

멀티플레이 전투 중 플레이어와 맵 간 상호작용이 더욱 강화됐다. ‘도구 상자’를 이용해 땅을 파거나 모래주머니를 쌓아 진지를 만들 수 있으며, 대구경 탄환의 경우 얇은 벽을 관통해 피해를 입힌다. 이밖에도 누워쏴 자세가 추가되었으며, 이를 활용해 경사면에서 슬라이딩도 가능해졌다.

이번 작품에서 새로 추가된 신규 멀티플레이 모드들도 관심을 끈다. 대표적 모드가 공수부대가 되어 적 진영에 침입해 상대방의 포대를 파괴하는 '에어본'이다. 낙하산을 메고 하늘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이 배틀로얄 장르를 연상시키지만, 실제로는 낙하 위치와 전술에 신경을 써야 하는 팀전 모드다.

이외에도 방어팀이 전선을 형성하고 공격팀이 이를 뚫는 '브레이크 스루', 부활이 안 되고 탄창과 폭약 등이 제한적으로 주어지는 팀전 '파이널 스탠드' 등 새로운 신규 모드들도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많은 모드를 한 번의 경기에서 즐길 수 있는 '그랜드 오퍼레이션' 모드도 새롭게 선보여진다. '배틀필드 1'의 오퍼레이션 모드를 한층 강화한 것으로, 게임 내 시간으로 3~4일에 걸쳐 다양한 모드(에어본, 브레이크 스루, 컨퀘스트 어설트, 프론트라인 등)가 진행된다. 특히 날짜와 순위 별로 차등적으로 분배되는 보급품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제작진이 추가 가능성을 언급한 '배틀로얄 모드(가칭)'도 관심을 끌고 있다. ‘배틀필드 5’의 '배틀로얄 모드'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된 바가 없지만, 오는 9일(현지시간) 열리는 EA의 E3 사전 컨퍼런스인 'EA PLAY'에서 공개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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