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를 지배할 작품은 누가 될 것인가? (사진출처: 각 게임 공식 홈페이지)
▲ 올 하반기를 지배할 작품은 누가 될 것인가? (사진출처: 각 게임 공식 홈페이지)

2018년 상반기, 국내엔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게임이 출시됏다. 온라인게임으로는 스포츠게임의 자존심인 '피파온라인 4'부터 중국 개발력의 진수가 담긴 '천애명월도' 등이 공개됐고. 모바일로는 '카이저', '아이언쓰론', '블레이드 2',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등 그야말로 대작들이 줄줄이 출시됐다.

올해 하반기도 만만치 않다. 온라인과 모바일 가릴 것 없이 다양한 작품이 유저의 지갑을 호시탐탐 노리며 출시일만을 기다리고 있다. 과연 올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온라인과 모바일게임 기대작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게임메카가 정리해봤다.

잠잠했던 대작들의 향연, 온라인게임
 
올 하반기 발매가 예정된 온라인 게임에는 대형 게임사의 유명 작품이 상당수 포진돼 있다. 특히, '블리자드'의 배틀넷에는 이번 하반기에만 신작 게임 두 개가 출시된다. 오는 9월 5일 발매가 예정된 '데스티니 2'와 10월 12일 출시되는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4'가 그 주인공이다. 두 게임 모두 블리자드에서 제작한 게임은 아니지만 PC 버전의 경우 배틀넷을 통해서 제공된다. 

▲ '데스티니 2'가 오는 9월 5일 정식 출시된다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또한 오는 8월 14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 마지막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가 '와우' 확장팩 최초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이번 확장팩에선 '판다리아의 안개' 이후 잠잠했던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갈등이 다시금 심화돼 이전에 없던 대규모 전쟁이 발발하는 내용을 그린다. 신규 동맹 종족이나, 트롤 던전, 클래식 서버 등 이전보다 몇 배는 더 방대한 콘텐츠가 예고돼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마지막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가 오는 8월 14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마지막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가 오는 8월 14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얼마 전 6월 3일, 파이널 테스트를 마친 '로스트아크'도 현재 정식 오픈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태다. '로스트아크'는 쿼터뷰 방식을 채용한 핵앤슬래쉬 MMORPG로서 콘솔 못지않은 화려한 연출과 액션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2014년 처음 공개된 이후 4년이란 시간을 애태운 만큼 뭇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6월 3일, 파이널 테스트를 마친 '로스트 아크' 도 정식 오픈만을 남겨두고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지난 6월 3일, 파이널 테스트를 마친 '로스트 아크' 도 정식 오픈만을 남겨두고 있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작년 11월에 스팀을 통해 출시됐던 '배틀라이트' 또한 오는 7월에 한국에 정식으로 서비스된다. 지난 6월 29일 파이널 테스트에 돌입한 '배틀라이트'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글로벌 매칭을 최종 점검하며, 테스트 종료 후에도 게임 서비스를 상시로 열어 놓기 때문에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다. 정확한 정식 오픈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지난 6월 29일, '배틀라이트'가 출시 전 마지막 테스트에 돌입했다 (사진제공: 넥슨코리아)
▲ 지난 6월 29일, '배틀라이트'가 출시 전 마지막 테스트에 돌입했다 (사진제공: 넥슨)

이 밖에도 지난해 지스타 현장에서 공개된 블루홀의 신작 '에어'가 올 하반기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되고 있다. 작년 12월에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이후로 감감 무소식이지만, '테라'와 '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블루홀인 만큼 팬들의 기대도 적지 않다. 여기에 '몬스터 헌터 월드'의 PC 버전도 올가을에 출시될 예정이다.

가을 추수를 기다리며, 모바일게임

모바일은 그야말로 풍년이다. 당장 7월에 발매가 예정된 게임만 해도 4개에 달한다. 지난 5월, 사전예약을 실시해 100만이 넘는 사전예약자를 모집한 '이카루스 M'이 발매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피파온라인 4'의 모바일 버전 '피파온라인 4M'도 7월 중에 출시가 예정돼 있다. 이 밖에도 리듬액션 낚시게임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와 솔트랩의 모바일 슈팅 RPG '뉴본' 등이 7월에 서비스를 시작한다.

▲ 7월 출시 예정인 '이카루스 M' 세계관 소개 영상 (영상출처: 위메이드서비스 공식 유튜브)

넷마블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굵직한 작품을 세 편이나 준비 중이다. 작년 지스타에서 선공개 됐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과 '세븐나이츠 2'가 그 선봉장이다. 특히, '세븐나이츠 2'는 전작을 재해석한 새로운 작품으로 1편의 많은 팬들이 기대해 마지않는 작품 중 하나다. 이 외에도 전 세계 방탄소년단 팬들에게 큰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 'BTS월드' 또한 올해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븐나이츠 2'는 전작을 재해석한 새로운 작품이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 '세븐나이츠 2'는 전작을 재해석한 새로운 작품이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넥슨은 마블 IP를 활용한 카드게임 '마블 배틀라인'의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마블 배틀라인'은 전략 카드 배틀게임으로 마블의 스토리 작가 알렉스 어바인이 참여한 독창적인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작년 7월에 깜짝 공개됐던 '마비노기 모바일' 또한 올 하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 '마비노기 모바일'도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영상출처: 데브캣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카카오게임즈는 유명 IP를 적극적으로 이용한 게임을 준비 중이다. 지난 5월,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싱가폴 등 4개 국가에서 소프트 런칭을 진행한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이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프렌즈 레이싱, 골프, 타운' 등이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미키마우스' 캐릭터가 나오는 '탁구왕 미키' 또한 올해 안에 출시가 계획돼 있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이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정식 서비스 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이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정식 서비스 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이 밖에도 컴투스에서 준비 중인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와 '서머너즈 워 MMORPG'가 2018년 하반기 출시를 겨냥해 개발 중에 있다.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액티비전의 유명 콘솔게임 '스카이랜더스' IP를 활용한 작품이다. 엔씨소프트의 야심작인 '리니지 2M' 또한 올해 발매를 목표로 제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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