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전문기업 콜러노비타가 하루 한 번 자동 살균 기능을 비롯한 ‘살균비데’를 비롯해 위생 기능을 강화한 비데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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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비데 3종은 ‘살균비데(BD-H700)’를 필두로 ‘3분케어비데(BD-E500)’, ‘클린 비데(BD-C300)’로 구성됐다. 자동 살균 기능을 탑재한 살균비데는 따로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비데를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하루 한 번, 정해진 시간에 자동으로 전해수를 이용해 노즐 내∙외부와 도기를 3단계에 거쳐 살균해 유해 세균인 대장균, 살모넬라균, 녹농균을 99% 살균한다. 여기에 손이 닿는 시트 커버 끝부분에 항균 설계를 적용해 더욱 청결한 사용이 가능하다.
살균비데와 3분케어비데의 강화된 노즐 기능도 눈에 띈다. 콜러노비타는 한 개의 노즐에서 세 가지 물살을 제공하는 기존의 회전노즐을 더욱 세심한 개인 맞춤 물살을 제공하도록 개량한 ‘NEW 회전노즐’을 선보였다. 새 회전노즐은 일반 세정과 ‘미스트 세정’ 모드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에어미스트 세정’을 제공한다. 에어미스트 세정은 물줄기를 미스트 세정보다 부드럽고 넓게 분사해 민감한 날이나 항문 질환이 있어 비데 사용을 꺼리는 이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에어미스트 물살을 활용한 ‘3분 케어’ 기능도 새로 적용했다. 3분 케어는 40℃의 온수를 통한 3분간의 마사지 기능으로, 항문 주변의 혈액 순환 및 위생 관리, 염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밖에도 노즐이 움직이며 8자를 그리는 물살로 더 넓고 깔끔한 세정이 가능한 ‘3D 무브워시’ 기능도 이용 가능하다.
클린 비데는 적극적으로 셀프 관리를 진행하는 이들을 위한 가성비 비데다. 본체와 패널 모두 IPX5등급의 방수 설계를 적용해 습한 환경에서도 비데를 보호하며, 자유로운 물청소가 가능하다. 노비타의 프리미엄 물살 2종을 함께 제공하는 노즐은 자동 세척 기능이 탑재돼 있으며, 노즐 세척 버튼을 통해 직접 관리도 가능하다.
콜러노비타는 살균비데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16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제품인 살균비데와 3분케어비데를 자세히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생방송 구매자 전원에게는 샤워헤드를 증정하며, 상품평 작성 시 최대 6천원의 네이버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17일에는 ‘노비타 브랜드 데이’를 열고 노비타 인기 비데 3종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쿠폰과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구매인증 이벤트,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현식 콜러노비타 마케팅 상무는 “코로나19 국내 최초 발생으로부터 1년이 흐르면서 ‘위드 코로나’시대를 준비해야 할 때가 왔다. 특히 비데는 개인 위생을 위한 제품인 만큼 특별한 관리 없이도 청결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위생 강화에 많은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비데를 쉽고 간편하게, 그리고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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