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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창작으로의 지포스 영역 확장, 엔비디아 스튜디오

2019.07.29. 10: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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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엔비디아 관련 화제의 중심은 RTX 20 슈퍼 시리즈다. 기존 구매자들은 예상보다 빠른 세대 교체 아닌 세대 교체에 불만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지만, 지난해 선보였던 오리지널 모델과 같거나 약간의 추가 금액에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점은 그래픽 카드 업그레이드를 계획 중인 게이머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이다.

그럼에도 엔비디아가 이들 RTX 20 시리즈에서 강조 중인 실시간 레이트레이싱은 아직 게이머들에게 그다지 매력적인 옵션은 아니다. 상당한 성능 하락을 불러오는데다 성능 개선을 위한 DLSS 옵션이 있다고 해도 화면 품질 논란이 계속되고 있어 아직은 시기 상조라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전문가용 그래픽 카드로도 실시간 처리가 힘들던 레이트레이싱을 게이밍용 그래픽 카드로 처리할 수 있게된 사실은 크리에이터들의 관심을 끌면, 이는 엔비디아에서 '엔비디아 스튜디오' 발표로 이어졌다.

 

내 손안의 전문 스튜디오, 엔비디아 스튜디오

잠시 시계를 지난해 RTX 20 시리즈 발표 시점으로 돌려보면, 튜링 아키텍처의 단일 RTX 그래픽 카드는 4개의 Volta 아키텍처 그래픽 카드보다 뛰어난 레이트레이싱 성능을 제공한다. 올해 4월 RT 코어가 없는 GTX 그래픽 카드에 DXR 지원을 위해 드라이버가 업데이트 되었을 때 진행한 테스트에서도 RT 코어가 탑재된 RTX 20 시리즈에 비해 성능 하락폭이 큰 것을 확인했다.

엔비디아가 올해 컴퓨텍스에서 발표한 '엔비디아 스튜디오'는 지난해 출시한 RTX 20 시리즈 그래픽 카드와 엔비디아 스튜디오 스택, 컨텐츠 크리에이션 앱의 안정성과 성능 최적화를 고려한 스튜디오 드라이버, 엔비디아 스튜디오 스택 등을 포함한 컨텐츠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패키지 슈트이자 권장 플랫폼으로 정의 내릴 수 있다.

 

그 이전에도 OEM 제조사 차원에서 컨텐츠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제품들을 내놓기도 했지만, 제조사 차원에서 이뤄졌기 때문에 업체별로 스펙이나 플랫폼 지원에 대한 일관성을 기대하기 어려웠으며, 데스크탑에 비해 훨씬 비싸고 종류도 다양하지 못했다.

그에 반해 엔비디아 스튜디오는 지금까지 워크스테이션이나 데이터센터 수준에서나 가능했던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처리를 개인 PC 수준에서 가능케 해준 RTX 20 시리즈와 쿼드로 RTX 시리즈 기반으로 플랫폼 규정을 제공하므로, 크리에이터 입장에서는 보다 일관되고 명확한 선택이 가능해진다.

 

엔비디아 스튜디오 플랫폼에는 전문가용 쿼드로 RTX도 포함되지만 게이머를 위해 개발된 지포스 RTX 시리즈도 포함하므로 기존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계열보다 개인이나 소규모 스튜디오의 접근성도 높아지는 효과를 불러왔다.

게다가, 엔비디아는 '엔비디아 스튜디오'의 스펙 기준을 제시해 해당 GPU가 탑재된 시스템으로 처리할 수 있는 작업 수준을 제시해 크리에이터들이 필요한 사양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들 기준을 충족하는 노트북의 경우 특별히 RTX 스튜디오 노트북으로 분류하고 있다.

 

참고로 엔비디아 스튜디오(RTX 스튜디오) 노트북은 크리에이터들의 원활한 작업을 위해 고성능의 인텔 코어 i7 H 시리즈 CPU와 16GB 메모리, 512GB 이상의 SSD, FUll HD 또는 4K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요구한다.

시장에는 이미 수십종의 엔비디아 스튜디오 노트북이 출시되고 있으며, 앞서 보드나라 기사로 살펴보았던 RTX 스튜디오 노트북인 기가바이트 AERO 15X 시리즈는 최대 코어 i9-9980HK CPU와 최대 64GB 메모리, 15.6" 삼성 AMOLED UHD 디스플레이, 최대 RTX 2080 그래픽을 지원한다.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스튜디오'에서 특히 'RTX 스튜디오'를 강조한 것은 그동안 레이트레이싱 처리를 위해 요구되는 CPU나 GPU 파워가 높아, 실시간 처리를 위해 쓸만한 사양이 개인이나 소규모 크리에이터에게는 터무니없는 비용 지출이 강요더가 포기하고 적절한 타협점을 찾아야했던 현실을 타파할 수 있는 점에 주목한 것으로 판단된다.

 

엔비디아 스튜디오는 기존에 개인이나 소규모 스튜디오서 꿈꾸기 어려웠던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컨텐츠 생산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DLSS로 인해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인식이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텐서 코어와 엔비디아 NGX 플랫폼과 결합해 딥 러닝 인공지능도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가속화된 업라이징(up-resing), 사진 향상이나 색상 매칭, 얼굴 태그 지정 및 스타일 전송, 초고해상도 영상의 실시간 디코드 및 디베이어(Debayer), 훼손된 이미지 보정이나 지능적인 동영상 보간 등 필요하지만 작업 시간을 늘리는 반복 작업 실간을 줄여, 크리에이티브한 작업에 더욱 열중할 수 있게 해준다.

 

'엔비디아 스튜디오'는 엔비디아 스튜디오 SDK,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용 API, 크리에이터용 엔비디아 스튜디오 드라이버가 포함된 엔비디아 스튜디오 스택을 통해 렌더링, 비디오 편집 및 처리, 2차원 벡터 애니메이션, 기타 작업의 처리를 가속하며, 쿠다-X(CUDA-X) AI 플랫폼을 활용해, 크리에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는 이미지 업스케일링(upscaling), 사진 태그, 영상 컬러 매칭(color matching videos)처럼 크리에이터들의 시간을 소비하는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데 AI를 사용할 수 있다.

당연히 하드웨어를 비롯해 앱과 플러그인 등의 생태계 차원에서 뒷받침되어야 제대로된 효과를 볼 수 있는 만큼, 엔비디아는 '엔비디아 스튜디오'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여러 업체들과 적극적으로 협력에 나서고 있다.

 

튜링과 함께 새로운 영역으로의 도전, 엔비디아 스튜디오

엔비디아가 게이밍 그래픽의 성배라고 칭하는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이를 지원하는 지포스 RTX 20 시리즈가 출시된지 1년이 가까워오고 있으며, CES서 노트북까지 RTX 플랫폼을 넓힌지도 8개월이 되어가고 있다.

데스크탑을 시작으로 노트북까지 RTX 플랫폼이 정창된지 반 년이 되어가는 5월 말 컴퓨텍스에서 '엔비디아 스튜디오'를 발표한 것은 컨텐츠 크리에이터 특성상 성능 못지않게 안정성을 중시하는 환경을 고려해 그만큼 오랜 기간 준비해온 것으로 볼 수 있다.

수 시간의 작업이 시스템 불안정이나 호환성 이슈로 증발되면 그 피해를 만회하기란 극히 어렵고, 때문에 '엔비디아 스튜디오' 크리에이터를 위해 배포되는 '스튜디오 드라이버'는 안정성과 호환성 확보를 우선시 하는 만큼 게임 레디 드라이버보다 긴 주기로 배포되고 있다.

 

기존에도 CUDA 가속을 통해 창작 영역에서 활용되어 왔지만 일반인인 수준에 '이거다'라고 확실한 무언가를 내세우기 어려웠고, 레이트레이싱이나 인공지능 같은 고성능이 요구되는 영역의 작업에는 고가의 전문 장비가 요구되어 접근성이 좋지 않았다.

엔비디아가 발표한 '엔비디아 스튜디오'는 컨텐츠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GPU 활용을 대표할 브랜드다. 개선된 튜링 아키텍처를 통해 전세대보다 강화된 GPU 컴퓨팅 성능은 물론이고, 게이밍용으로 알려진 지포스 RTX 시리즈를 통해 지금까지 일부 제한적인 환경에서 가능했던 실시간 레이트레이싱과 인공지능 기반 컨텐츠 크리에이션 작업을 개인 수준으로까지 넓히고, 기준을 더욱 명확히 했다.

이제 막 첫 발을 내딛은 '엔비디아 스튜디오'의 영역이 어디까지 확대될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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