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질 상황이 점점 나빠지고 있습니다.
이제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의 공기질 '나쁨' 단계 보이고 있고요.
세종과 충남은 '매우 나쁨' 까지 올랐습니다.
서쪽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주의보도 내려져있는데요.
이 먼지는 오후부터 차츰 해소되겠습니다.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일평균 '나쁨' 단계 예상되고요.
오전 한때 대전과 세종, 충북과 대구는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새벽까지 동해안에만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양이 워낙 적다보니 대기는 계속해 건조하겠습니다.
현재 동해안과 남부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특보가 내려져있지 않은 지역도 대기가 건조합니다.
화재사고 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부산 4도 등 전국이 영하 6도에서 4도
낮 최고 기온은 5도에서 13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