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로 고생을 워낙 심하게 하시길래 옆에서 보기 안스러울 정도라
병원 모시고 다녀왔더니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기침을 멈추지 않고
계속 하시면서 열이 높은 상태에 근육통이 있는 상태라 전형적인
독감이구나 생각이 되서 병원 모시고 가서 증상 얘기하고 혹시 몰라서
수액 한병 놔 달라고 해서 한병 다 맞고 집에 오셔서 두시간정도 지나고
거짓말처럼 증상이 싹 사라지면서 평상시 컨디션의 70~80% 이상으로
돌아오신게 보이면서 조금은 편하게 다니셔서 다행이다 싶은거 같습니다.
연세가 있으셔서 힘드셨는지 수액 한병에 이렇게 빨리 차도가 있으리라곤
상상도 못했네요. 감기 증상을 옆에서 직접 보니 안걸리는게 최선이구나
싶은 상황인거 같습니다. 오늘도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