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대가X 락형입니다. 오늘 리뷰하는 제품은 로보락 Q8 Max Plus라고 하는 로봇청소기입니다.
로보락은 로봇 청소기와 무선 청소기를 주로 제조하는 기업입니다. 특히 로봇 청소기로 매우 유명한데요. 로보락의 로봇 청소기는 가성비형부터 고급형까지 많은 제품이 있고, 이 많은 제품들이 많은 선택을 받고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늘 리뷰하는 로보락 Q8 Max Plus는 로보락의 Q시리즈들 중 가장 최신형이고, 가장 좋은 제품 중 한 제품인데요. 그러면 얼마나 좋을지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5,500pa의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고, 최대 90평의 면적 청소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제품 DB 설명)
로보락 Q8 Max Plus는 청소기와 스테이션을 제공하는 로봇 청소기입니다.
5,500pa의 강력한 흡입력을 가지고 있어 먼지와 이물질을 쉽게 빨아들입니다.
흡입 부분은 나선형 구조의 듀오 롤러 브러쉬가 장착되어 있어 머리카락, 반려동물의 털, 미세한 먼지도 효과적으로 흡입합니다.
먼지통 용량은 470ml, 물통 용량은 350ml, 그리고 5,200mah의 배터리를 가지고 있어 한 번에 최대 90평까지 청소가 가능합니다. 그보다 더 넓다면, 배터리가 부족할 때 스테이션으로 돌아가 충전한 후 중단 지점부터 다시 청소한다고 합니다. 배터리가 없을 때 풀 충전까지는 6시간이 소요됩니다.
스테이션에 돌아가면 먼지 비움을 자동으로 합니다. 스테이션의 먼지통의 용량은 2,500ml로 최대 7주동안 비우지 않고 사용 가능합니다.
3D 매핑을 통해 청소 공간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복층 구조도 매핑하여 청소 가능합니다.
PreciSense LiDAR 센서를 통해 최적의 청소 경로를 찾아내서 효율적인 청소가 가능하고, 적외선 센서 인식을 통해 어두운 공간에서도 장애물을 잘 식별합니다.
크기는 청소기 가로 353mm, 세로 350mm, 높이 96.5mm이고, 스테이션은 가로 305mm, 세로 440mm, 높이 448mm입니다.
무게는 청소기 3.6kg, 스테이션 4.5kg입니다.
AS보증기간은 본체 1년, LDS센서 모터 2년, 배터리 및 충전스테이션은 1년입니다.
현재(2023.10.30) 다나와 최저가는 679,000원인데요. 현재 예약판매 중이라 11월 20일 이후 출고가능하다고 하네요.
부품 하나하나 깔끔하게 잘 포장되어있다.(제품 배송 상태 확인)
커다란 박스에 포장되어 배송되었는데요. 안에 박스가 딱 맞는 크기로 하나 더 있습니다.
제품 박스의 모습입니다. 무지 박스로 되어 있어요.
제품의 특징과 구성품이 나와있습니다.
봉인라벨 테이프 하나 붙어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먼저 로보락 빠른 시작 가이드가 보입니다. 그 아래에 스테이션 베이스, 로봇청소기, 스테이션 도크가 안정적으로 고정되어 포장되어있습니다. 도크 옆쪽에는 나머지 구성품들이 들어가 있어요.
물걸레 모듈을 제공해서 진공 청소와 물걸레 청소가 한번에 가능한 구조이다.(제품의 외관, 특징, 구성품 설명)
구성품입니다. 로봇청소기 본체, 스테이션 도크, 스테이션 베이스, 물걸레 모듈, 추가 더스트백, 전원 코드, 빠른 시작 가이드, 설명서가 있습니다.
빠른 시작 가이드는 설치 방법과 구동 방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만 봐도 사용은 가능합니다.
그외에 물걸레 관리나 청소기 내부 청소 등등을 하려면 설명서를 봐야 하는데요. 설명서도 아주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추가 더스트백입니다. 스테이션 도크에 있는 먼지통에 사용합니다. 이미 하나가 장착되어 있으니 그것이 다 차면 바꾸어주면 됩니다.
전원 코드입니다. 한국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니 당연히 220V 코드로 되어있습니다.
길이는 약 180cm입니다.
물걸레 모듈입니다. 로봇청소기의 물걸레 청소 기능을 사용하고 싶을 때 로봇청소기에 설치해서 사용합니다.
물걸레 청소는 로보락만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물걸레 모듈을 장착하면 진공 청소와 물걸레 청소를 한 번에 해주는 것이 아주 큰 장점입니다.
물걸레는 벨크로로 붙어 있어서 이것을 떼고, 옆으로 빼주면 분리가 가능합니다. 물걸레는 자주자주 빨아주어야 해요.
스테이션 베이스의 모습입니다. 스테이션 베이스는 로봇청소기가 딱 들어맞게끔 디자인되어 있어요.
로봇청소기가 들어가면 먼지통 비우기를 할 수 있게끔 먼지가 나가는 통로도 보입니다.
스테이션 도크에는 테이프들이 붙어 있으니 떼어주고 사용합시다.
스테이션 도크의 모습입니다. 로봇청소기의 먼지를 자동으로 비워주는 도크라고 해서 오토엠티도크라고도 하네요.
위쪽에 먼지통, 아래쪽에 신호전송 센서가 있습니다.
위쪽에 먼지통은 뚜껑으로 덮여있는데요. 이 뚜껑을 열어서 보면, 안에 더스트백이 하나 장착되어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도크의 오른쪽에는 바람구멍이 있어요. 보통 청소기를 돌리면 청소기 뒤쪽으로 바람이 나오죠? 이 바람구멍도 같은 용도입니다. 로봇청소기의 먼지통을 비울 때 사용되죠.
뒤쪽의 모습입니다. 뒤쪽에는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케이블이 너무 길면 이 공간에 돌돌 말아서 넣어주면 깔끔해집니다.
로봇청소기 본체에도 보호 비닐 등 여러가지 붙어있으니 다들 떼어주고 사용합시다.
로봇청소기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색상의 동글동글한 외형입니다.
상단에는 버튼들과 수직 범퍼가 있네요.
수직 범퍼 부분에는 LiDAR 센서도 있다는데요. 저는 로봇공학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아마 장애물 인식, 공간 파악하는데 사용하는 센서겠죠?
버튼으로는 전원 버튼, 스팟 청소 버튼, 도크 버튼이 있는데요. 근데 저는 앱으로 다 하다 보니까 버튼은 잘 안 쓰게 되더라구요. 뭐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좋죠.
정면 부분에는 충전과 장애물 회피 센서, 오른쪽 측면 부분에는 벽면 센서가 있습니다.
벽면 센서가 오른쪽 측면 부분에만 있어서, 보통 청소할 때 먼저 방 안을 반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청소하더라구요.
뒤쪽에는 먼지통 및 물통 콤보 유닛이 있습니다. 이 유닛의 반정도는 먼지통으로 사용되고, 반정도는 물걸레 청소 시 물을 분사할 때 필요한 물을 저장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아래쪽의 모습입니다. 아래쪽에도 여러가지 센서가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래쪽의 앞쪽 부분에는 돌아가는 바퀴가 있기 때문에 로봇청소기 회전이 가능합니다.
왼쪽에는 사이드 브러쉬가 있습니다. 측면 센서가 있는 방향과 같은 방향에 위치합니다.
앞에서 방 안을 반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청소한다고 했잖아요. 그 때 이 사이드 브러쉬가 있어서 구석구석 청소가 가능합니다.
메인 바퀴의 모습입니다. 굉장히 튼튼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이 튼튼해 보이는 바퀴 덕분에 약 2cm정도의 높이는 알아서 잘 올라간다고 합니다.
메인 브러쉬의 모습입니다. 나선형 모양으로 된 듀오 롤러 브러쉬로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이 듀오 롤러 브러쉬 구조 덕분에 미세한 이물질도 잘 빨아들인다고 하네요.
앞서 설명한 부분들 중 메인 브러쉬, 사이드 브러쉬, 전방향 바퀴는 분리해서 청소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로봇청소기 내부 청소도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어 깔끔하게 사용하기 좋네요.
스테이션 베이스와 도크를 조립하고, 그 위에 로봇청소기를 올려놓은 모습입니다. 로봇청소기의 바퀴 자리가 따로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아주 안정적으로 들어갑니다.
스테이션은 앞으로 1m, 옆으로는 0.3m, 위로도 1m 정도 여유가 있게 배치해야 합니다.
구석구석 깔끔하게, 물걸레청소까지 청소가 잘 되고, 앱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서 좋다.(제품의 실사용)
로봇청소기를 받았으니, 당연히 청소를 해봐야겠죠? 구석구석까지 청소를 잘 하고, 먼지도 아주 잘 빨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장애물은 알아서 인식해서 잘 피해가구요.
그리고 물걸레 청소가 되는 것이 아주 좋더라구요. 청소기 돌린 다음에 물청소 또 하려면 매우 귀찮잖아요. 그런데 로보락 Q8 Max Plus는 둘 다 한번에 해주니까 매우 편합니다.
저는 물이 흥건하게 남아있는 것은 싫어해서, 물 분사량을 낮음으로 설정하고 사용했는데, 물기가 살짝 남아있는 정도로 아주 만족스럽게 잘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루틴이 다르니까, 어쩔 수 없이 밤에 청소할 수도 있잖아요. 그런 분들을 위한 저소음 청소 기능도 있습니다. 저소음 청소 기능으로 사용하니까, 로봇청소기 위쪽 15cm정도에서 측정했을 때 약 35dB정도의 소음이 있었어요. 이정도면 안들리는 소음은 아닌데 확실히 작은 소음이라서 주변 눈치를 보지 않고 돌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청소를 끝내면 알아서 스테이션으로 돌아옵니다.
스테이션으로 돌아오면 로봇청소기에 있는 먼지들을 스테이션의 먼지통으로 자동으로 비워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앱으로 구동 가능하다는 점이 편했어요. 앱을 설치해서 기기를 등록하면, 충전 상태를 볼 수 있고, 기기와 멀리 떨어져 있어도 구동할 수 있어요. 즉 집에 없어도 앱을 통해서 로봇청소기가 청소하도록 시킬 수 있다는 것이죠.
'진입'을 눌러 들어가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한 번 이상 청소했으면 집 구조를 맵팽해서 저장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바람개비/물방울 모양 버튼을 누르면 청소 세기와 물걸레 물분사량, 경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청소를 눌러 청소를 시작하면, 로봇청소기가 청소하는 모습을 앱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장애물이 있는 위치나 낙하 위험 구역도 표시됩니다.
가장 강한 청소 세기인 MAX+모드로 청소를 해보았는데요. 풀 충전 후에 모두 청소하고 난 후 스테이션으로 돌아오고 먼지통을 비웠을 때 기준으로 21제곱미터 청소 시 배터리 용량이 81%정도 남았습니다. 보통 배터리는 구간마다 소모되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단순 계산은 정확하지 않지만, 단순 계산을 한다면 터보 모드로는 약 30~40평 정도는 한 번 충전으로 가능할 것 같습니다. 터보 모드 정도로만 바꿔도 배터리 소모가 많이 줄어서, 90평 정도 가능하긴 할 것 같네요.
이외에도 앱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매우 많은데요. 사용자 지정 청소 루틴을 설정해서 어느 방은 강하게, 어느 방은 약하게 청소하도록 만들 수도 있고, 효율적인 전력 소모를 위한 오프 피크 충전 기능도 있고, 소모품의 상태 실시간 체크도 가능하고, 뭐 다양합니다. 구글 홈이나 시리같은 음성 제어 기능으로 구동하는 것도 가능하죠.
총평
장점
- 최대 90평까지 사용 가능
- 진공 청소와 물걸레 청소를 한번에 가능
- 사이드 브러쉬가 있어 구석구석 깔끔한 청소 가능
- 자동 먼지 비우기, 편리한 관리
- 앱으로 편리하게 구동 가능하고 모니터링 가능
단점
- 이 딱히 없는데......
로보락 Q8 Max Plus은 로보락의 제품답게 진공 청소와 물걸레 청소를 동시에 할 수 있고, 구석구석 깔끔하게 청소한 다음 먼지통도 알아서 비워주는 아주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로봇청소기였는데요. 이제 편안한 청소 LIFE를 즐기고 싶다면 로보락 Q8 Max Plus를 추천드립니다.
로봇청소기 전문브랜드 로보락 한국정품 Q8 맥스 플러스 리뷰를 위해 roborock 본사로부터 제품 반납 후 리뷰에 대한 저작권료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