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레고 시티 '60154 버스정류장(Bus Station)'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총 브릭수 337개, 미니피규어 6개가 들어있는 제품으로 국내 정식 발매 가격은 59,900원입니다.

브릭수 대비 가격이 높다고 느껴지지만 미니피규어의 구성이 아주 풍성한 제품이에요^^

 

먼저 박스샷입니다.

발매 전에 사진이 나오고 많은 분들이 디오라마 용도로 참 좋을 것 같다고 예상하신 제품입니다.

 

박스 뒷면에는 다양한 연출 사진이 나와 있습니다.

피규어 구성이 좋다보니 연출샷도 참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구성은 인스 두권과 스티커,

 

1~3번까지 넘버가 있는 봉지 세개가 들어있습니다.

 

1번 봉지 조립을 시작하니 강아지 한마리와 미피 4개가 나왔습니다.

꼬마, 휠체어 탄 여성, 자전거 탄 남성, 신문 가판의 주인까지 참 다양한 구성을 보여줍니다.

 

시티 제품이라서 그런지 뒷모습은 그리 특색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소품과 구성이 좋으니 이 정도는 이해해야겠죠^^

 

그리고 간단히 신문 가판대를 하나 만들어줍니다.

아주 간단하지만 색상과 디자인, 소품들까지 아주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버스 정류장까지 만들어주면 1번 봉지는 완성입니다.

스티커는 조금 많게 느껴지지만 벌써 알찬 구성의 제품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2번 봉지에서는 할아버지와 버스 운전사가 나왔습니다.

둘 다 나름 특색 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뒷모습은 허전~~~합니다^^

 

그리고 버스의 기본 틀을 만들어주면 2번 봉지도 조립 완료입니다.

 

반대편에서 본 모습입니다.

아직은 내부만 조금 꾸며지고 정말 틀만 만들어졌습니다.

 

마지막 3번 봉지에서는 버스를 완성해주면 됩니다.

먼저 앞에서 본 모습입니다.

스티커이긴 하지만 버스 앞의 안내용 전광판이 인상적입니다.

 

우측 모습입니다.

앞과 뒤에 문이 있고 심플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뒤에는 이렇게 자전거를 거치해 줄 수도 있습니다.

아까 본 미니피규어의 자전거 외에도 이렇게 한대의 자전거가 더 들어있습니다.

 

좌측은 많이 허전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약간 대각선에서 볼까요^^

문을 살짝 열어놓고 찍으니 더 이쁘게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모두 모여서 완성샷입니다.

이 제품은 처음에 브릭수 대비 가격이 높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조립을 해보니 미피도 많고 소품도 굉장히 다양해서 불만이 쏙 들어가는 좋은 제품이네요^^

버스만 있었다면 굉장히 불만스러웠을 것 같은데 정류장과 신문 가판대도 들어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역시 디오라마 용도로 구매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딱인 제품 같았어요.

아 그리고 미니피규어도 다양하고 특색있어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