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에 직접 구매해서 사용중인 갤럭시Z 폴드4 케이스를 알아보던중 힌지 보호 능력이 좋다고 해서 구매해 사용중인 제품이 바로 아이스픽 베루스 갤럭시Z 폴드4 테라가드 모던 케이스+전면 액정 강화유리 보호필름(현재 최저가 39,900원) 입니다.
일단 가장 염두에 둔 점은 폴드 특성상 열고 닫는게 편하면서 힌지 보호능력이 있어야 한다는점이었습니다. 그런면에서 최근까지 사용하면서 아직까지 별다른 문제점도 없고 제품을 잘 보호하고 있어서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색상은 3종류가 있는데 제가 사용하려고 구매했다 와이프가 사용하는 바람에 케이스 색상은 핑크샌드로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완전 핑크 핑크한 그런 핑크 색상은 아닙니다. 약간 베이지 느낌의 핑크색입니다. 보통 연핑크라고 많이 불리우는 색상입니다.
제품을 개봉하면 전면 액정 보호 강화유리 필름과 케이스 본체가 있습니다.
폴드 제품 케이스답게 좌우/앞뒤 구성의 2개의 케이스가 있습니다.
힌지보호용 측면 가드는 뒤에 부착하는 케이스면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전면 보호 케이스는 얇은 사각 틀 모양입니다.
힌지보호 가이드는 내부에 자석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폴드를 닫으면 자엽스럽게 힌지가이드가 따라 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측면 가이드와 연결된 플라스틱 연결가이드가 기본적으로 힌지가이드를 닫아주는 역할을 하지만 힘이 약해서 폴드4를 닫았을때 완벽하게 잡아주지 못합니다. 그래서 자석을 이용해서 착~~달라붙도록 하는 구조로 동작합니다.
카메라 렌즈 보호를 위해 뒷면 케이스는 약간의 두께감이 있으면서 카메라 렌즈 위치는 좀 더 바깥으로 튀어나와있는 돌출형 구조입니다.
전면 액정 보호용 강화유리 필름과 케이스 고정용 스티커입니다.
실제로 케이스를 사용해보시면 그 미묘한 차이점을 알게되는데 케이스 프레임이 폴드4에서 약간 유격을 가지면서 벌어집니다. 구조상 어쩔수 없는 상황인데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프레임 내부에 양면 스티커를 사용해 폴드4 외부 가장자리에 잘 붙어있도록 해주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저 양면스티커를 사용하면 프레임을 다시 분리하기 어려워지고 약간 뻑뻑한 느낌때문에 프레임 장착시 약간 힘듭니다.
그냥 프레임만 사용하는거라면 설치는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혹시 좀 더 견고하게 프레임 설치를 위해 양면스티커를 사용하신다면 설명설를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스티커 붙이는 장소는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색상에 맞게 표시된곳에 크기가 다른 스티커들이 사용되기때문에 설명서를 꼭 읽어보시고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양면스티커를 사용하지 않을경우 약간의 이격이 발생하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니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아이스픽 베루스 갤럭시Z 폴드4 테라가드 모던 케이스 설치 후 모습입니다.
설치 후 뒷면 모습입니다.
스피커와 마이크, 버튼위치등 마무리 품질이 좋은편이라 어긋나는 부분은 없습니다.
힌지보호용 가이드는 요렇게 손으로 잡고 벌리면 쉽게 벌어집니다.
플라스틱 연결부품을 통해 부착되어 있으며 폴드4를 닫으면 자석의 힘으로 측면에 붙게됩니다.
폴드4를 열면 요렇게 힌지보호가이드가 한쪽으로 밀리면서 납작하게 벌어집니다.
일단 폴드4 자체가 무게감도 무겁고 크기면에서도 아직 익숙하지 않은 제품이라 혹시라도 가지고 다니면서 떨어트릴 확률이 높다고 생각되서 힌지보호까지 되는 제품을 찾아 구매하게된 제품이 바로 아이스픽 베루스 갤럭시Z 폴드4 테라가드 모던 케이스 입니다.
올해초에 구매해서 현재까지 사용해본 느낌은 제품 보호 측면에서는 꽤 마음에 드는 효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액정 테두리에서도 앞으로 튀어나온 구조라서 액정 보호도 잘 되고 있고 힌지가이드도 플라스틱 가이드와 자석부착식으로 되어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힌지보호가 되기때문에 마음에 듭니다.
폴드4 케이스 제품들이 대부분 가격대가 3~4만원정도로 비싼편이기는 하지만 일단 제 값을 하고 있다는점에서 불만은 없습니다. 아쉬운점을 지적하자면 두께감입니다. 이 부분도 케이스 잘못이 아니라 폴드4 자체가 접으면 두께가 엄청 두꺼워지기때문에 단점이라고 지적하기는 어렵지만 어찌되었든 폴드4 두께에 케이스 두께까지 2배로 두꺼워지는 구조상 접은 상태에서는 그립감이 많이 떨어진다는점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