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한촌설렁탕 설렁탕집 설렁탕 500g(현재 최저가 4,250원) 입니다.

제품브랜드를 따서 만들다보니 제품 이름이 좀 재미있네요.

설렁탕집 설렁탕. 너무 당연한 이름 같지만 그래도 이런 이름이 뭔가 더 본연의 국물맛을 제공할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브랜드 자체는 이미 잘 알려진 [한촌설렁탕] 입니다.

육수는 사골육수와 쇠고기 육수를 조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골육수만 사용하면 진한 맛은 있지만 다소 느끼하거나 텁텁해질수 있고 고기육수만 사용하면 원물의 함량이 낮아지기때문에 맑은 느낌은 나지만 깊은맛을 내기 어려운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국밥집들의 국물은 사골과 고기육수를 섞어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500g 기준 205kcal 이며 실온보관 제품이라 보관이 편리합니다.

멸균제품이라 당연히 유통기한도 긴편이라 쟁여두고 먹기 좋은 제품입니다.

이미 완조리된 레토르트 제품이라 데워 드시기만 하면 됩니다.

직접 냄비에 넣어 가열해드셔도 되고, 중탕도 되고 전자레인지 조리도 됩니다.

설명에 나와있는 시간대로 조리하시면 되는데 어차피 완조리된 제품이라 적당히 드시기 편할정도로 조리하시면 됩니다.

한촌설렁탕 설렁탕집 설렁탕 500g 제품에 사용된 원재료를 살펴보면 정제수, 사골육수, 쇠고기, 정제소금, 향미증진제, 리보뉴클레오티드이나트륨이 사용됩니다. 원재료를 보면 다소 특별할것 없는 조합입니다.

한촌설렁탕 설렁탕집 설렁탕 500g 제품의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500g 한팩당 205kcal 이며 나트륨 810mg 탄수화물 2g 지방 15g 단백질 15g 입니다.

한촌설렁탕 설렁탕집 설렁탕 500g 제품의 유통기한은 1년입니다.

상온보관 제품인데다 유통기한도 긴편이라 쟁여두고 먹기 좋습니다.

간단하게 전자레인지 조리를 하려다 중탕 조리를 선택했습니다.

경험상 이런 제품들은 포장지 안쪽에 지방이 굳어 묻어 있는가 많아서 전자레인지 조리를 하려고 그릇에 옮기면 포장지에 묻어 있는 고소한 맛을 내주는 지방이 그대로 버려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중탕조리를 선택했습니다. 이렇게 조리하면 포장지 내부의 내용물이 모두 녹아 나오기 때문입니다.

육수를 사골과 고기육수를 혼합해서 그런지 육수의 색상도 중간빛입니다.

사골육수처럼 탁하것도 아니고 고기육수처럼 맑은 육수도 아니고 딱 중간입니다.

쇠고기 건더기의 양은 많은편은 아닙니다. 대략 사진에 보이는 고기의 2배정도입니다.

좀 더 맛있게 드시길 원하신다면 파송송... 후추탁~~ 입니다.

다른 재료는 몰라도 적어도 파 정도는 추가해서 넣어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처음 국물맛을 보면 짠맛이 좀 약한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소금을 좀 섞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제품 설명을 보면 나트륨 함량이 810mg으로 라면과 비교한다면 적은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하루 권장량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양이라 좀 고민이 됬습니다. 일단 국물을 좀 더 먹어보니 그냥 이대로 먹어도 될거 같아서 소금을 추가하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설렁탕의 국물 자체가 약간 느끼한 맛을 포함하고 있어서 나트륨 함량이 제법 높은편인데도 짠맛이 약하게 느껴집니다.

건더기 자체의 양은 적은편인데 요 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아무래도 제품의 단가를 생각하면 어쩔수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좀 더 단가를 올리더라도 건더기의 비중을 좀 더 높여준다면 오히려 이 제품을 더 선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골육수와 고기육수를 섞어 만든 육수라서 두 육수의 장점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사골육수 특유의 진한맛과 고기육수 특유의 맑은 느낌의 조합이 한그릇 뚝딱 비우게 만듭니다.

간단하게 파를 좀 썰어 넣고 후추를 추가해서 드시면 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