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과 로션을 따로 바르기 조금은 귀찮아져서 올인원중에 미샤에서 11절 행사할때 저렴하게 팔길래 구매해보았습니다.
미샤 NEW 포맨 아쿠아브레스 올인원 195ml 입니다.
미샤는 11번가 11절 행사할때 구매하는게 좋더라구요.
이때마다 빠지지 않고 행사를 하는데, 할인을 잘만 맞추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포장은 박스에 담겨져 있으며, 길쭉한 플라스틱 원형 통이 본품입니다.
박스에는 산뜻하고 촉촉하게라는 문구가 눈에 띄는데,
당연히 안 바르는 것보다는 산뜻하고 촉촉하겠..
다른 한 쪽면에는 전성분과 사용시 주의사항이 적혀 있습니다.
뚜껑을 열면 이렇게 펌핑 방식으로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확실히 펌핑 방식이 사용하기에는 편리합니다.
색상은 유백색이며, 제형은 일반적인 로션보다 묽어서 기울이면 이렇게 살짝 흘러내립니다.
확실히 따로 스킨과 로션을 바르지 않아도 되기에 사용할때에는 편리하긴 하고,
바르기에는 손쉬워서 손으로 부드럽게 펴 바르면 되는 점은 좋았습니다.
다만, 효과 따로 사용하는 것보다는 부족한 느낌이 있고, 겨울철에 사용하기에도 조금 부족한 듯 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번거롭게 두 번씩 바르는 것을 귀찮거나 한번에 끝내고 싶어하시는분에게는 올인원은 정말 사용하기가 쉽고 편리합니다.
향은 시원한 느낌을 주는데, 산뜻한 느낌까지는 않고 목욕탕의 비치된 그런 향보다는 부드럽지만 아주 유사한 느낌을 받아서 그냥 남자들이 사용할 향이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장점
- 편리한 펌핑 방식.
- 스킨과 로션을 한번에!
- 할인할 때 구매시 좋은 가격.
단점
- 호불호가 있을만한 향.
- 겨울철 보습에는 부족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