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레토GMS LED 곰 실리콘 수유등(현재 최저가 16,400원) 입니다.

외부 재질이 실리콘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촉감이 부드럽고 충격 감지 센서가 들어가 있어서 손으로 가볍게 건드리면 모드가 변경되는 무드등입니다.

레토GMS LED 무드등 제품은 캐릭터 종류에 따라 다양한 동물의 제품들이 있는데 제가 선택한 제품은 곰캐릭터 제품입니다.

터치 감지 센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밝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충전식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는 무선타입 제품이라 설치 장소에 제약이 없습니다.

한가지 주의하실점은 터치 감지 센서의 의미에서 오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표현은 충격감지 센서입니다.

여기서 의미하는 터치는 우리가 흔히 아는 스마트폰 터치 같은 의미가 아니라 손으로 건드렸을때의 충격을 의미합니다.

레토GMS LED 곰 실리콘 수유등 제품은 모델종류에 따라 코양이, 강아지. 토끼, 곰, 코알라, 공룡, 유니콘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내장 배터리 용량은 300mAh 입니다. 배터리 용량이 높은편은 아니라서 한번 충전으로 장시간 사용하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LED 전구가 소비전력이 낮은편이라 그나마 한번 충전으로 1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습니다.

레토GMS LED 곰 실리콘 수유등 제품 구성은 간단합니다. 레토GMS LED 곰 실리콘 수유등 본체와 충전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용방법 자체는 너무 쉬운편이라 설명서를 따로 제공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후면 아래쪽 엉덩이 부근에 전원 스위치와 충전포트가 있습니다.

발바닥 부근의 너비는 12cm 입니다.

높이는 대략 14cm 입니다.

전원 스위치를 켜고 살짝 건드리면 요렇게 몸통 아래쪽에 불이 들어옵니다.

실리콘 몸통 내부가 비어 있어서 무게는 상당히 가볍습니다. 그리고 몸통 아래쪽에서 비춰지는 빛이 상반신과 얼굴부분까지 비춰지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아래쪽이 좀 더 밝은편이고 위로 갈수록 살짝 어두워집니다.

수유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 빛이 은은한 편입니다.

아무래도 실리콘 재질의 몸통을 통해 빛이 확산되는 타입이라 눈부심이 없어 편합니다.

몸통 부분을 터치(충격)하면 밝기가 한단계씩 변하게 됩니다. 총 다섯가지 단계로 변하는데 밝기가 가장 밝은 단계에서는 제법 밝은편이라 야간에 사용하게 되면 주변부 물건을 쉽게 인식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가장 어두운 단계에서는 취침등처럼 켜두고 자도 충분할 정도입니다.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충전 지시등이 들어오면서 충전 상태를 알려줍니다.

실리콘 몸통을 통해 빛이 한번 걸러지는 느낌이라 빛의 밝기가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해서 취침등이나 수유등으로 활용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충전배터리를 사용하는 무선 제품이라 설치 환경에 제약이 없습니다.

스위치를 켜고 살짝 건드리면 반응하는 터치센서(충격감지센서)방식이라 따로 스위치를 건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충격감지센서의 감도가 아주 민감한편이 아니라 너무 가볍게 건드리면 동작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