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미니 M4 로 기변하면서 27인치 4K 모니터가 필요해서 여러 모델중에서 고민하다 갑자기 나타난
크로스오버 27UA759를 구입했습니다.
색재현율 좋고, 휘도가 400cd/m2 면 모니터로서는 밝고 디스플레이의 높낮이 각도 회전이 가능합니다.
썬더볼트 4 (USB 타입) 와 모니터의 Display Port 에 연결하니 주사율이 75Hz로 올라가면서 많은 부분이 개선이 되네요. 60Hz 기준으로 수치적으로 얼마 차이가 안 나지만 HDR 구현도 더 잘되고 SDR 과 HDR 사이에서 균형도 잘 잡을 수 있네요.
Better Display 앱 사용 시 60Hz 에서는 8Bit Color Depth 만 나왔는데 75Hz 로 올리니까 10bit 도 선텩할 수 있네요(아무래도 8bit+FRC 라고 생각되지만). 뭔가 맥미니와 Better Display 앱이 무슨 짓을 한것 같아요.
흰색이라 예쁘기도 합니다. 리모컨이 있어서 영상 조정하기 편합니다. 스피커 내장이 되어 있어서 좋아요. 물론 음악이나 영상 감상하려면 별도의 스피커를 사용하지만 일반적인 용도로는 내장 스피커도 쓸만해요. 음악감상용은 아니예요.
일단 휘도가 높으니까 영화 감상시 편합니다.
품질도 좋아요. 픽셀결함 하나도 없고 백색 화면도 균일합니다.
간만에 좋은 모니터 구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