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구입한 워치4 기본 스트랩이 불편한 점이 있어서
스트랩 끝부분이 안쪽으로 들어가는 스포츠 스트랩을 따로 샀죠.
처음에는 알리에서 호환용을 구입했는데, 이 가격으로 제조가 가능한가 싶었지만
역시나 뭔가 허접하고 허술해 보여서 아쉬움 없이 폐기.
대신 국내에서 파는 중국산 스트랩을 구매했으나, 그래도 국내 업체에서 파니까 뭔가 달라도 다르겠지 싶었지만,
사실상 똑같은 제품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라 돈만 날림.
그러던 중, 삼성에서 워치4 구매자에 한해 3만 원 쿠폰을 뿌려서 국내에서 파는 중국산 가격과 똑같은 9천 원에 정품 스트랩을 구매했는데
역시 정품은 정품이네요.
한눈에 봐도 품질 자체가 다릅니다.
정가로 사면 국내 업체가 파는 중국산보다 가격이 네 배 비싸지만
그래도 웬만하면 정품 사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차이가 엄청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