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편의점에서
레몬 크림이 너무 적은 삼립 `보름달 까만밤`을 사왔답니다.
구매 가격은 1,800원 이네요.
영양정보에서 콜레스테롤 %가 조금 높고, 포화지방 %는 조금 더 높은 편이네요.
설탕, 전란액, 밀가루, 마가린, 팜올레인유, 유화제, 콩기름, 초코쿠키크린치, 쇼트닝, 물엿,
D-소비톨액, 크림치즈필링, 덱스트린, 코코아분말, 구연산, 레몬주스 등이 들어 있네요.
검정색 원형 빵이 사이에 레몬 크림이 들어 있고, 표면에 진한 검정색 알갱이가 박혀 있네요.
앞, 뒷면 구분이 없이 동일한 모양이고, 여기 표면에도 진한 검정색 알갱이가 박혀 있네요.
실측 무게는 82.0g으로 표시 중량인 85g에서 -3.0g 차이가 나네요.
지름이 대략 9.8cm 정도 이고,
높이는 4.1cm 정도 수준 이네요.
위아래로 열어 보니까 레몬 크림이 가운데 부분에만 얇게 조금 들어 있네요.
안쪽을 보기 위해서 4등분으로 잘라 보았네요.
두툼한 빵 크기에 비해서 레몬 크림이 너무 얇게 적게 들어 있고, 표면에 박혀 있는
진한 검정색 알갱이는 초코칩이 아닌 초코쿠키 크런치라서 씹히는 식감도 거의 없는지라
상당히 아쉽네요.
초코 빵이라서 기본적인 맛은 괜찮은데 레몬 크림이 너무 적고 초코쿠키는 표면에 있어서
빵 습기를 흡수해서 그런지 바삭한 식감이 전혀 없기에 들어 있는지 조차도 느끼기 힘드네요.
기존에 나와있는 '초코 보름달'보다 가격(+300원)만 오르고, 맛은 오히려 덜한 듯 싶네요.
(초코 보름달 빵은 초코 빵에다 초크 크림과 초코칩이 들어 있거든요.)
다만, 캐릭터 스티커는 귀엽고 참 이쁜 듯 싶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