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체험해본 제품은
게이밍헤드셋
잘만 ZM-HPS310 입니다.
잘만은 컴퓨터 좋아하시면
누구나 들어봤을 브랜드인데요,
저는 쿨러로 익히 들어 알고 있고
파워나 케이스도 좋은 제품을
많이 내주고 있지요~!
잘만 ZM-HPS310은
잘만에서 나온 음향기기라
관심이 아주 많이 갔었는데
이렇게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는데
가상 7.1 서라운드 사운드와
가벼운 무게, 부드러운 이어패드 착용감이
만족감을 높여주는 주요 특징입니다.
패키지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매뉴얼과 본체
딱 맞는 플라스틱 틀에 끼여
안전하게 포장되어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잘만 스타일의
심플한 외관이 마음에 드네요.
유선 제품이지만
2미터 가량되는 넉넉한 길이로
게이밍의자 젖혀놓고
누워서 착용해도 편안-!
꼼꼼하게 살펴봐도
어디 하나 나무랄데 없는
잘만 특유의 꼼꼼한 마감은
언제 봐도 만족감이 높습니다 ㅎㅎ
겉부분에는 RGB LED가 나옵니다.
굳이 필요한가? 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포인트가 되고 기분이 좋아요.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 중 하나는
240g 대의 가벼운 무게입니다.
여러가지 헤드셋을 써봤지만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무거우면 장시간 사용하기 불편하고
사운드가 좋아도 불편함 때문에
오히려 몰입을 방해하는데
잘만 게이밍헤드셋은 무게도 가볍고
이어 쿠션 메모리폼 착용감이
아주 안락합니다.
정수리에 닿는 부분도
제 머리가 정수리가 뾰족한 편인데
푹신하게 들어가서
장시간 사용 시에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유연하게 길이가 조절되는 헤드밴드는
저같은 대두한테도 잘 맞고
텐션감도 헐렁하지도 쪼이지도 않는
적절함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ㅎㅎ
저는 조작버튼이
유닛부 내장인 제품보다
컨트롤러가 달린게 편하더라구요.
눈에 안보이면 잘 못만짐 ㅋㅋ
볼륨조절, 마이크 on/off
LED 효과 on/off로 구성되어있습니다.
USB 인터페이스인 점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구요,
연결부마다 튼튼히 패킹이 되어있어서
단선이나 고장 없이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이크는 정말 유연하게
원하는 위치까지 부드럽게 휘고
멈춘 곳에서 잘 고정됩니다.
본격 사용하기 전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합니다.
버츄얼 7.1ch 센시티브 사운드 기능을
켜주기 위해서인데요,
소프트웨어는 잘만 공식 홈페이지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레드 데드 리뎀션2,
싸이버펑크 2077,
배틀필드,
배틀프론트 등
다양한 게임들을 해봤는데요,
사운드가 풍부한 게임일 수록
이 헤드셋의 진가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2만원 대의 가격으로 믿기지 않는
(보통 이가격이면 소리만 나는 정도였는데..
시대가 바뀌었나요 ㅠ 늙은이)
준수한 음질의 가상 7.1채널 사운드가
진짜 현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해줍니다..!
총격이나 자동차 충돌 시
광선 검 휘두를 때 웅웅거림
크으으
레데리에서는 동물소리, 새소리,
지형마다 다른 발자국 소리 등
도시의 모든 소리가 생생히 들리고
스피커로 못 들었던
여기서 이런 소리가 났었어?
하는 느낌이 계속 들어서
노래도 들어보고
영상도 감상해봤는데
동급 제품들 대비
저음이 상당히 강조되어있고
이것저것 더 들어보고 싶은
만족스러운 소리를 들려줍니다.
가격대를 생각하면
추천드리고 싶은 게이밍헤드셋입니다.
가볍고, 편한데 소리도 준수하고
가상 7.1채널은 재밌습니다.
2회차를 해야되는데
선뜻 손이 안가서
신선함을 묻혀주고 싶을 때
밤에 와이프 몰래 몰컴몰겜 할 때
현장에 있는 것 처럼
푹 빠져서 게임하고 싶을 때
잘만 ZM-HPS310
저렴하게 영입해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