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15년간 함께 했던 초롱이(시츄)를 떠나 보내고 마음이 아파 안 키우려다
아버지가 집에 계신데 아무래도 허전해 하셔서 어린 강아지때 데려와
새로 우리집 식구가 된 초코
부산에서 전주인에게 학대당하다 구조된 송이를 보호소에서 데려와 입양한지도
함께한지도 어느덧 5년째가 돼 가네요.
(셋 모두 시츄 같은 종이네요~.)
특히 송이는 비오고 어두워지면 무서워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져 이젠 밝아졌네요.
특히 공놀이를 좋아하고 식구들이 나갔다 오면 누구보다 반기는 활달한 말괄량이죠~.
전 개인적으로 반려견 키우겠다는 사람들한테 끝까지 책임질거 아니면 아예 시작도 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초롱이처럼 초코,송이도 끝까지 함깨 하려하고, 더 이상 늙고 병들었다고
버려지는 유기견들이 없길 바라며 모두들 건강하고 즐거운 저녁 보내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