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합니다.
HearID 기능에서 확실히 변경점이 있네요. HearID는 사운드코어 브랜드 제품에서 사용자의 청력과 귀의 형태(이어폰)에 따라 잘 들리는 소리, 안 들리는 소리, 음악적 선호도에 따라 소리를 개인별로 최적화 시켜 들려 주는 기능인데요, 이 부분의 설정값과 적용 범위가 달라졌습니다.
여기서부터는 HearID 설정 후기입니다.

HearID는 가장 먼저 조용한 환경에서 사용자의 청력을 테스트합니다. 고역부터 초고역, 중역, 저역, 초저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파수를 삐삐~삐 하고 들려줌으로써 사용자가 해당 주파수를 들을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합니다. 저는 나이가 들어서인지 2번 정도 안 들리네요. 아마도 초고역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조그만 소음이 있거나 테스트 중에 헤드폰을 터치하는 경우 소음이 발생하는 환경으로 인식해서 테스트 결과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초고역은 소리가 굉장히 작기 때문에 주변 소음이 있는 경우에는 들을 수 있음에도 듣지 못하는 결과값을 얻게 됩니다. 따라서 최대한 조용한 환경에서 설정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다양한 주파수를 쏴 주는데, 그 소리를 듣고 잘 들리는지, 안 들리는지를 탭하면 됩니다.

가청 주파수를 획득하면 위의 사진처럼 청력이 최적화 되었다는 표시와 함께 선호도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하나의 노래를 서로 다른 밸런스로 들려 주는 테스트인데, 하나는 저음이, 다른 하나는 고음이 강조된 음색을 들려 줍니다.
자세한 뒷 이야기는 원문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