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주일 간의 자가 격리가 끝났습니다. 보건소에서 앞으로도 며칠 간 더 KF94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라고 해서 회사도 KF94 마스크를 쓰고 출근했습니다. 일주일 간 방에만 있었더니 체력이 조금 떨어져서 오후가 되니 피곤하고 힘들었습니다. 퇴근길에 공원에 잠시 들러서 일주일 만에 산책을 해봤습니다. 공원 화단에 연분홍색 산수국이 심어져 있어서 핸드폰으로 몇 장 담아봤습니다.
이건 처음 촬영한 산수국 보다 더 자란 경우인데 산수국 꽃 색상이 연분홍색에서 연보라색으로 짙어졌고 가운데 꽃봉우리에 꽃들이 피기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미세먼지 나쁨에 하루 종일 스모그가 짙게 껴서 흐렸지만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더웠습니다. 목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