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2 왕의 귀환 론칭 후기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 만족스럽더군요.
원작의 정통성과 핵심 콘텐츠를 이어 받았다고 할까요?
예전에 했던 미르2가 생각나서 좋았습니다.
게임 그래픽은 레트로한 감성이 있는데요
하지만 또 발전된 그래픽을 느낄 수 있어서 합격점
클래식 미르 IP 공식 라이선스를 받았기 때문에
'미르의 전설 2'를 재해석해주는 계승작이라고 하더라고요
캐릭터는 전사, 도사, 술사와 같이 클래식 직업이 있는데요.
어떤 캐릭터를 해도 괜찮지만 예전 미르2에서
도사를 육성했기에 이번에도 도사로 육성 중에 있습니다.
모든 캐릭터와 몬스터들의 모델링을 재구축한 것도 큰 특징입니다.
미르의 레트로 감성을 더욱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핵심 콘텐츠인 사북성 쟁탈전 또한 존재하고
대규모 공성전의 치열함까지 경험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문파원들과 사북성을 점령하는 것은 게임 속 최고의 영광이기에
더더욱 치열한 전쟁을 경험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몬스터 사냥으로 아이템을 수급하고 무자비한 PK 등을 경험할 수 있는데요.
경쟁과 협력, 육성까지 제가 좋아하는 요소가 많아서
만족스럽게 하는 중입니다.
기존 MMORPG 게임들과는 달리 쿼터뷰로 핵앤슬래시의 재미도 있기에
한 번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