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변을 막기 위해서 우엉을 채 썰어서 식초 탄 물에 담가뒀습니다. 프라이팬에 우엉채 썬 것 넣고 물 1컵에 간장 5수저, 올리고당 2수저 풀어서 만든 소스를 붓고 국물이 자작할 때까지 주걱으로 저어가면서 졸여서 우엉채 조림을 만들었습니다.
두부 한 모를 삶은 다음 건져내서 네모 모양으로 썬 다음 접시에 빙 둘러 담고 김치 볶은 것을 가운데 부분에 담아서 두부김치를 만들었습니다.
작은 접시에 삶은 두부와 볶음 김치를 담고 개인 찬 그릇에 우엉채조림, 파프리카, 열무김치, 버섯볶음을 담고 흑미잡곡밥도 한 그릇 담았습니다.
삶은 두부에 볶음 김치 올려서 먹으니 부드러우면서 단짠 볶음김치의 맛이 잘 어우러져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