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설날...바람은 부는데 식당이 문을 안열었네요.
가까운 마트로 출동하니 눈에 들어오는 어묵이 보입니다.
뜨끈한 어묵국물에 밥이나 말아먹으면 딱이군요
그래서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어묵은 삼진어묵의 오동통모듬어묵입니다.
7가지 어묵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을지 벌써 두근거리는군요.
구성품은 어묵 684G이 기본이고 멸치맛 스프가 8G 2개입니다.
칼로리는 어묵이 1052 kcl.스프가 24kal 입니다.
스프성분표입니다.
나트륨 없으면 음식이 안되죠.
근데 애매한건 생각보다 짠맛이 덜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메인 재료인 어묵의 성분표입니다.
어묵은 총 8종류입니다.
떡말이.당고어묵.홍단어묵.야채낙엽어묵.야채소각어묵.야채 통통어묵.대디스코.야채통통 어묵
이렇게 구성되어 있네요.
뭐가 뭔지 아직 잘 모르겠지만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구성품입니다.
어묵은 25개 들어있습니다.
다양한 재료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네요.
야채통통 어묵입니다.
6개정도 들어있습니다.
말이형 어묵이라 제일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대디스코입니다.
야채가 풍부하게 들어간 물결모양 어묵입니다.
당고어묵입니다.
한입에 먹기 좋은 사이즈로 동글동글하면서 식감이 좋습니다.
1개로 구성된 홍단어묵입니다.
아..이거 아쉽습니다.
땡초가 들어가서 알싸함과 고소함이 하모니를 이루는 매콤한 어묵입니다.
전 이 제품 많이 들어간 구성이면 어땠을까 아쉽습니다.
술안주로 딱이예요.
야채낙엽어묵입니다.
이 제품도 야채가 많이 들어가 있는 낙엽모양의 어묵입니다.
야채소각 어묵입니다.
당근과 대파가 들어간 사각어묵입니다.
한입에 먹기는 좀 애매해서 잘라서 소분하면 좋습니다.
1개 들어있는 떡말이입니다.
떡볶이 떡에 어묵을 감싸 고소함과 쫄깃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재료라고 준비할건 무 작은거 1개에서 반정도면 충분할것 같습니다.
멸치맛이 풍부한 어묵탕 스프를 넣어줍니다.
오뎅을 투하합니다.
정석은 물이 끓으면 넣어줘도 좋지만..
귀찮음이 가득해서..
양을 측정해보니 4인 가족이 먹기에 충분합니다.
개인적으로 양파랑 고추를 넣어서 매콤하게 먹기에도 좋은것 같습니다.
물 1L정도에 어묵탕 스프2개를 넣고 강불로 끌여줍니다.
보통은 홍단과 떡말이 먼저 넣고 1분후 야채낙엽.소각.야채통통을 넣어주고
1분후 당고.대디스코를 넣고 5분정도 끓여줍니다.
판매처에 물어보니 오뎅별 익는속도랑 퍼지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위한 조리순서라고 하네요.
보통 강불에 10분 정도면 완성될 정도로 정말 간단합니다.
맛있게 끓였으니 이제 먹기 좋게 담아보겠습니다.
잘 조리된 오뎅탕이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이상 초보자도 쉽게 만드는 어묵탕 리뷰였습니다.
조리 시간:10분
필요한 재료:무 2/1.오동통어묵.물 1L
추가로 쑥갓을 넣으면 상큼한 맛 플러스 가능
가격: 최저가 7990원
장점:
1.7가지 어묵구성으로 다양한 모양과 맛을 모두 즐길수있다.
2.간단하고 저렴한 가성비 있는 어묵탕을 즐길수있다.
3.70년 정통으로 HACCP인증까지 받은 안전한 식재료이다.
4.먹다 배가 터질정도로 든든한 양
단점:
1.스프맛과 양이 조금더 풍부했으면 좋았을거 같다.
건강하게 먹을수있을것 같지만 뭔가 부족하다.
그래서 4그램 정도 넣으니 딱이었다.
2.말린버섯이나 쑥갓.고추등을 재료로 넣었으면
더 좋았을 구성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