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는 화이트 PC 시스템 구성은 보기만 해도 감성을 터트릴 수 있는 시원함과 깔끔함이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화이트 컬러는 PC를 조립, 분해, 부품 변경할 때 검은 시스템보다 시각상 더 유리합니다.
현재 화이트 게이밍PC를 구상 중이라면 GPU는 Emtek Geforce RTX 4070 SUPER Miracle White D6X 12GB 모델을 추천드려봅니다.
RTX 4070 Super Miracle는 지포스 RTX 4070 슈퍼 라인업이라 기본적인 게이밍 성능이 뛰어나고, 현재 판매되는 화이트 모델들에 한해서 크기가 가장 작아 미니피씨나 소형 케이스와 호환성이 좋습니다.
RTX 4070 슈퍼 미라클의 구성품은 그래픽카드 본체, 지지대, 설명서입니다.
세련된 화이트 색상의 미라클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화이트 컴퓨터 조립에 최적입니다.
내부를 보면 GPU에 인접하는 히트싱크와 6mm 두께의 롱 히트파이프 6개로 성능 유지력과 안정성이 높습니다.
사용 중인 시스템에 설치 전 12VHPWR 케이블과 지지대를 가조립해본 사진입니다. 12VHPWR 선엔 PCIe 8핀 2개가 필요합니다.
준비를 마치고 PC에 그래픽카드를 장착했습니다. 그래픽카드를 먼저 설치하고 지지 브라켓을 달아야 합니다.
PCIe 8핀이 2개밖에 안 들어 쓰는 파워에 비해 허전한 감이 있었으나, 정격 파워가 650W 이상인 것도 생각하면 파워 호환성이 나쁘지 않습니다.
비주얼 RGB LED 조명은 스타일리쉬하면서 화려합니다.
3DMARK 타임스파이 그래픽 점수는 2.1만점, 파이어스트라이크 그래픽 스코어는 5.15만점으로 다른 일반 RTX 4070S 그래픽카드와 비해 1~2천점까지 더 높았습니다. 파운더스 에디션과 비교하면 파스 그래픽 점수는 3천점 더 높습니다.
이엠텍 RTX 4070 SUPER 미라클 화이트가 기본기가 꽤 탄탄한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타임스파이 벤치마킹 시 최고 GPU 온도는 71도에 불과했고, 핫스팟 온도는 86도에 그쳤습니다.
GPU 부스트 클럭이 2475MHz인데 고사양 환경에서 2700MHz까지 뜁니다.
이렇게 온도가 낮은데 2팬 모델이고 최대 클럭이 높음에도 풀로드 시 소음은 20dB 대에 그칩니다. 게임을 할 때 제로팬이 계속 유지되는 가 싶은 정도로 조용합니다.
이엠텍 RTX 4070 Super 미라클 그래픽은 QHD 게이밍과 궁합이 잘 어울렸습니다. 사이버펑크 울트라(FSR 적용됨)와 레드 데드 리뎀션 풀옵션+ DLSS 균형 플레이 시 평균 프레임이 60FPS를 넘겼습니다.
온도는 거의 70도 이하로 유지됐고 최대 GPU 클럭은 2760MHz에 도달했습니다.
팰월드 최고 옵션에서 100fps 이상,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매우 높음 프리셋에서 200fps 이상 프레임이 출력됩니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는 i5-14400F로 적절한 오버클럭을 해주면 프레임이 QHD 울트라에서 400FPS 이상 뽑힙니다.
그래서 경쟁적인 FPS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DLSS같은 업스케일링 또는 옵션타협의 의지가 있다면 QHD 초고주사율 게이밍모니터를 쓸 수 있는 여지가 큽니다.
이렇게 화이트 감성에 성능과 소음까지 3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볼 수 있는, 기적(?)의 그래픽카드 이엠텍 RTX 4070 Super 화이트 미라클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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