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에 먹었던
52년 김영선 조방할매낙지(낙곱새)
소개해봅니다.
당면까지 있어서 구성은 생각보다 알찹니다. 그리고 낙지도 은근히 많더라고요. 가장 큰 장점은 낙지/곱창/파/양파/마늘/당면/소스의 다양한 재료 구성과 충분한 양이네요.
저는 매콤하게 먹으려고 청양고차 썰어 넣었고, 세명이 먹기에는 살짝 모자랄 것 같아서 라면사리 두개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근데 라면사리까지 넣다보니 양념의 맛이 살짝 약해진다는 단점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