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은 집의 벽돌을 너무나 데워 놓아서 밤엔 열대야네요.
오전에 햇살이 내리 쬐는 시간에 병원으로 갔네요.
버스 안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내리고 싶지가 않았던...
병원에 들어가서 접수를 했었네요.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좋았던....
20여분 기다림을 했었지만 그리 많은 대기자는 없었네요.
아마도 휴가를 떠난 이유이기도 하겠죠.
원장님이 이제 좋아지고 있다면서
한달정도 후에는 괜찮을 거라고 하더라구요.
만약 그때도 아프면 오라고 하셨던...
밖을 나오니까 뜨거운 지열들이 마구 오르는...
오늘이 장날이기도 했지만 그리 많은 인파는 없었던 거 같네요.
까페에서 커피 한 잔을 했었네요.
그리고 나와서 밑반찬 멸치 조림이랑 몇가지를 구매해서 돌아 왔던...
땀으로 집에서도 더위가 느껴진....
좀 있다가 밭으로 가서 가지치기를 오후 6시 넘어서 까지 했네요.
땀은 옷을 적셨던...
햇살이랑 바람이 잘 통하게끔....
소나기는 다시 밤 11시로 넘어갔네요.
내리지는 않을 것 같아요.
열대야의 밤에 편안하고 좀 더 시원하게 보내셔요.
샤워를 다시 해야 할래나 봐요.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