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수면 시간이지만 기절모드로 숙면도 취했고
이른 시간이지만 아침도 잘 먹고 시작한 하루
오전 일정을 본격적으로 소화하기 시작하면서
배가 아픈데 화장실 갈 배는 아니지만
배가 아픈 것만으로 힘이 쑥 빠지는 아픔이
이게 배가 아파서 몸을 움직이지 못하겠다가 아니라
불편감을 주면서 기운만 빠지니
약을 먹는 다고 해결될 상황도 아니니
종일 해결책없이 기운없이 축 늘어져 다녀야 했던!!!
저녁이 되니 아제야 좀 나아지는데
이거 아무래도 내장 기관들이 더위를 먹은게 아닌가 싶은^^
뙤약볕 맞고 땀흘리는 피부들만 고생이 아닌 더위 ^^
무튼 이제라도 상태가 좀 좋아지니
남은 일정은 조금 덜 힘들게 다니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