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ayB입니다. 최근 출시되는 노트북들의 주요한 특징을 한 단어로 정의해 보자면 단연코 "AI CPU"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이들은 AI 기능에 보다 최적화된 CPU를 장착, 보다 원활한 AI 도구 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이번 리뷰에서는 삼성 갤럭시북4 프로 개봉기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제품은 AI에 최적화된 인텔CPU를 장착하여 제 기준에서는 사무용노트북 추천 제품으로 리스트업 할 수 있었는데, 해당 내용 살펴보시고 제품 구매에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 해당 리뷰는 이번 개봉기를 포함 총 3회(벤치마크, 실 사용기)로 진행됩니다. 해당 제품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후속 리뷰까지 관심 있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삼성 갤럭시북4 프로는 제가 사용한 모델 NT960XGK-K71AG 기준 180만 원대(모델 및 부품 구성에 따라 가격 차이 있음)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색상은 제가 사용해 본 문스톤 그레이 외에도 플래티넘 실버가 있으니 참고해 주시면 좋습니다.
앞서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해당 제품은 하드웨어 구성 및 각종 특징으로 인해 준수한 사양의 사무용노트북 추천 제품으로 평가할 수 있었는데, 이들을 하나씩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제품에는 인텔코어프로세서 CPU 중 인텔® 코어™ Ultra 7 프로세서 155H가 장착, 인텔 코어 프로세서 확장된 코어 기술은 단일 다이에 두 가지 코어 마이크로 아키텍처를 결합한 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사용하며, AI 성능의 척도인 NPU을 가늠할 수 있는 TOPS 수치가 11TOPS인 CPU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기준 노트북 중에선 AI 서비스를 쾌적하게 즐기는데 포커스가 맞춰줘있다 보시면 되는데, 특히 인텔은 현재 기준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Text To Image, Text To Music 등의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거기에 더해 100개 이상의 다양한 AI 솔루션 업체와 온/오프라인 AI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입니다.
거기에 각종 AI 도구들을 빠르고 강력하게 구현할 수 있는 NPU로 인텔의 AI Boost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주로 온라인 환경에서 구동되던 AI 도구를 오프라인에서도 강력한 AI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 현재 대세로 떠오른 AI노트북의 선두주자로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가 출시 및 장착되었다 보시면 됩니다.
삼성 갤럭시북4 프로는 특히 - 인텔® Evo™ Edition 인증을 받은 노트북입니다. 이는 최고의 프리미엄 PC를 인증하는 것으로 매우 까다로운 조건들을 충족해야만 하는데, 해당 항목들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인텔® Evo™ Edition은 오직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가 탑재된 PC만 해당함
- 높은 성능
- 급속 충전
- 오래가는 배터리 수명
- 즉각적인 부팅
- 최고의 연결성
- 이상적인 크기 및 무게
제품 구성은 본체 및 설명서, C타입 충전 케이블과 어댑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어 내용 살펴보기에 앞서 핵심 하드웨어 사양들부터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CPU : 인텔® 코어™ Ultra 7 프로세서 155H GPU : Intel Arc™ Graphics RAM : 16GB LPDDR5X 저장 장치 : 512 GB NVMe SSD 디스플레이 : 16형, WQXGA+(2880x1880), AMOLED Display, 터치스크린, Anti-Reflective 스피커 : AKG 쿼드 스피커(우퍼 Max 5W x 2, 트위터 2W x 2) 네트워크 : 블루투스 5.3, Wi-Fi 6E, 802.11 ax 2x2 보안 기능 : TPM, 지문인식 무게 : 1.56kg 운영체제 : Windows11 Home 판매 페이지 발췌 |
만약 노트북을 늘 휴대하며 사용하고자 한다면 크기와 무게가 가장 중요한 스펙이라 볼 수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북4 프로의 크기는 16인치 노트북이지만 두께가 12.5mm에 불과하며 무게 역시 고작 1.56kg에 불과하여 휴대성은 충분히 보장하고 있었습니다.
단자 구성은 위와 같습니다. 단자 구성이 다채롭다 볼 순 없지만, 선더볼트 4를 지원하는 C 타입 단자 2개가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단자 확장을 위한 USB 허브 사용에도 제약이 없어 단자 구성의 단조로움을 충분히 보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키보드는 풀 배열 레이아웃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숫자 키 패드의 크기는 다소 작게 구성되어 있었으나, 그 외 키들의 크기 및 간격이 충분하여 실제로 타이핑할 때의 불편함은 전혀 없었습니다.
또한 터치 패드의 크기도 매우 넉넉하게 구성되어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원 버튼은 제가 선호하지 않는 키보드 배열에 포함되어 있는 형태이나, 레이아웃 자체가 풀 배열이기에 오입력할 우려가 적었으며 버튼도 다른 키들과는 다른 키압으로 작동되기에 크게 문제 될 항목은 전혀 없다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지문 인식 기능이 구성되어 있어서, 쉽고 빠른 로그인이 가능하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직접 사용해 보는 건 이후 작성될 실 사용기를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삼성 갤럭시북4 프로가 국내 유명 브랜드의 인텔AI 노트북인만큼 서비스 측면에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보시면 됩니다. 특히, 위와 같이 온라인 채팅 상담 기능을 별도의 단축키로 구성,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도 사용자에 따라선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삼성 갤럭시복4 프로에는 고해상도 Dynamic AMOLED 2X 패널이 적용된 WQXGA+ 해상도(2880x1800)의 16인치 터치 디스플레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삼성 디스플레이야 제가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높은 품질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고 다들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어떤 화질과 선명도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AMOLED 패널의 대표적인 특징은 별도의 백라이트 유닛이 필요 없기에 디스플레이의 두께를 얇게 구성할 수 있다는 점, 빛샘 현상에서 자유롭다는 점, 이른바 '리얼 블랙'이라 불리는 검은색 표현이 가능하다는 점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외에도 명암비, 시야각, 암부표현 등의 디스플레이 대부분의 항목에서 시중 양산되는 각종 패널들 대비 월등한 우위 성능을 보여준다 보시면 되는데,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제 기준에서는 화질 수준에 대해선 불만이 없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품질을 보여주었습니다.
거기에 더불어 HDR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평소 HDR을 지원하는 영상을 다루거나 시청하는 분들에게도 최적화되어 있다 보시면 됩니다.
제가 의외로 놀란 부분이 바로 내장 스피커의 음질이었습니다. 해당 제품에는 AKG 쿼드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는데, 기본 출력부터 음질까지 노트북이라곤 믿기지 않는 성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지간한 외장 스피커는 전혀 필요 없을 정도이기에, 평소 노트북을 멀티미디어용으로 자주 사용하는 분들에게 충분히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평가할 수 있었습니다.
디스플레이 터치의 민감도 및 정확도도 간단하게 확인해 보았습니다. 보시는 대로 딜레이가 없다고 할 정도의 신속성과 정확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터치 작동을 자주 애용하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활용가치가 높은 수준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한 가지 아쉬웠던 것은 디스플레이의 개폐 각도가 45° 정도이기에 보다 폭넓은 활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하다못해 180° 정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키보드의 백라이트는 가장 무난한 백색 LED가 적용되어 있었습니다. 광량 수준도 적당했고, 밝기 조절도 가능하니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인텔 AI노트북 삼성 갤럭시북4 프로 개봉기를 살펴보았습니다. 전반적인 하드웨어 구성 및 특징들을 살펴본 결과 늘 휴대하며 사용할 데일리노트북이자 사무용노트북으로 활용가치가 높은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디스플레이 및 내장 스피커의 품질이 매우 좋아 멀티미디어용으로 활용하기에도 최적화되어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디스플레이 개폐 각도가 좀 더 넓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도 있긴 했습니다.
이후 작성될 리뷰에서는 앞서 소개해 드렸듯이 해당 제품의 성능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각종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를 공유해 드리도록 할 테니, 계속 관심 있게 봐주시길 바라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