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이... 스피커 추천 해주시길레. 말씀을 좀...
(진지 모드)
예전에는 브리츠 스피커가 한때 유명 했었죠.
기타 여러 업체가 있었으나. 다 기억은 못하겠고.
못 모르던 시절에는.
주위에서 좋다 좋다 하는 스피커 사다 쓰곤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 일 거고"
"지금도 여러분 중에 그런 분들 계실겁니다"
물론 좋았습니다만.. .. . 그건 진짜 좋은 스피커를 접해 보지 못했을 때...
처음 경험 하기에 좋았던 거지. 나중에 가서. 제대로 된 스피커를 쓰면서 부터는.
추천하는 스피커는 . 안 쓰게 되더군요. 특히 앞에 가성비 라는 단어가 붙으면.
뒤도 안 돌아 보고, 거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스피커가 중요 하더라고요.
사운드 카드 수준도, 중요 했으나.
그걸, 제대로 받아 주지 못하는, 스피커가 없으면.
아무리 좋은 사운드 카드 달아도, 의미가 없고.
사운드 카드를, 좋은 걸 달고.
좋은 스피커 달아도.
음원 자체가 쓰레기면.
그 역시 의미 없다는 걸.
오랜 시간을 거쳐 배웠...습니다...
제발...
7~8만원 때에 저가 스피커에 목숨을 걸지 마세요.
듣는 것에 .가성비라는 것에 목숨 걸지 마세요.
단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은. 그냥 가성비로 가세요 ;;;;
좋은 스피커에서 나오는 저음. 고음. 울림통. 현실감 넘치는 터지는 소리. 바로 112옵니다 .
그리고 스피커 한번 사면. 7년 이상 씁니다.
보통 쓸만한 스피커 . 가성비 말고. 쓸만한 스피커.
1통당 가격이 15~45만원 합니다.
5.1채널 맞추고. 거기서 서브 우퍼 까지 하면 100~250 잡아야 합니다.
이걸 비싸다고 생각하면 비싸지만.
7년 이상 쓴다고 생각하면...과연.. 비쌀까요.
가성비 시장이... 진짜 스피커 시장을 죽여 놨어요
국내에서는 좋은 스피커들이 하도 안 팔려서.
수입사들이 적게 들여 오거나. 잘 안 팔리는 재고 가져와서 팔거나.
아니면 해외 보다 2배 3배 높은 가격에. 적은 수량을 팔곤 합니다.
하나더.
여러번 말했으나. 아무리 최신 메인보드 사운드 카드 품질이 좋아 졌다고 해도.
13년 사운드 블러스터 Z보다 성능 구립니다.
어쩔수 없어요. 보드 안에 넣는데. 아무리 크기를 줄여도. 전부 못 넣어요.
가성비는 가성비 일뿐.
혹시 클래스AB 스피커 . 주위에 사용 하시는 분 계시면.
한번 기회 되면 . 들어 보세요.
클래스D 랑 음색이 좀 다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