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작은 화단에 심어진 키 작은 나무에 초록색 잎과 함께 빨갛고 동그란 열매가 열려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어 잠시 걸음을 멈추고 핸드폰을 꺼내 한 장 담아봤습니다. 나무 이름이 알고 싶어서 네이버 렌즈로 한 번 더 촬영해 검색해 보니 '남천 나무' 라고 검색돼네요. 남천 나무에 열린 열매는 10월 ~11월 가을이 되면 빨갛게 익으며 빨갛게 익은 열매는 '남천실' 이라고 하네요. 열매엔 도메스티, 이소코리딘 등 알칼로이드 성분이 함유돼 있어 빨간색 열매는 천식, 백일해, 진해제로 사용되면 초록색 잎은 강장제로도 사용된다고 하네요. 다만 남천 열매는 독성이 있어 지각과 운동신경을 마비 시키기 때문에 약으로 복용하려면 전문가와 상의한 다음 조심스럽게 복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빨간색 남천 열매를 담아 봤습니다.
2024.11.22. 23: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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