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색빛고을 입니다.
컴퓨터 부품 중에 가장 중요한 메인보드. 필자는 라이젠 7500F를 사용하고 있는데 기존 사용하던 메인보드가 불만이라서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을 느꼈죠.
메인보드는 전원부와 확장성이 좋아야 하는데 기존 사용하던 제품은 그렇지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소개할 GIGABYTE B650M K 제이씨현 메인보드로 업그레이드하면서 라이젠 7500F와 함께 사용하며 느낀 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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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스펙 |
GIGABYTE B650M K 메인보드의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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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특징 |
라이젠 AM5 메인보드는 X, B, A 등급으로 나뉘며, 이 중 B 등급은 중급형으로 안정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라인업입니다.
저는 이전에 알리에서 할인을 받아서 초저가 A620 메인보드를 사용했었지만, 전원부가 부족해서 CPU의 제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여 업그레이드를 하기를 마음먹었죠.
이 제품은 B650 칩셋을 사용하면서도 A620 칩셋 제품들과 큰 비용 차이가 없어 7500F 메인보드로 가성비가 괜찮은 제품이었습니다.
전원부는 8+2+2페이지를 탑재하여 기존에 사용하던 A620의 부족한 전원부와 비교되도록 CPU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해 줍니다.
덕분에 라이젠 7500F와 같은 가성비 CPU는 물론, 7800X3D 같은 고성능 CPU까지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M.2 슬롯에는 방열판이 기본 장착되어 있어, PCIe Gen4 M.2 제품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발열을 잘 관리해 주고 추가적인 방열판 구입에 의한 추가 지출을 말아줍니다.
메모리 슬롯은 EXPO와 XMP3.0을 지원하여 DDR5 메모리를 최대 8000MHz 192GB까지 사용 가능한 슬롯이 4개가 있습니다.
저는 6000MHz 클럭의 메모리를 사용 중인데 정상인식이 되었으며 후면에 메모리 실드 기술이 적용되어 높은 클럭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해 주었습니다.
사용자 편의성에서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BIOS에서 DDR5 Auto Booster 설정을 통해서 자동 부스트 설정이 가능해서 시스템 부하에 맞는 메모리 클럭 자동 설정이 쉽게 가능했으며, IO 패널에 있는 Q-FLASH 버튼을 이용해 BIOS 업데이트도 훨씬 쉽게 가능합니다.
또한 그래픽카드 탈착이 불편한 경우가 많은데 PCIe EZ-Latch를 이용해서 차후 업그레이드나 부품 관리에도 편리합니다.
필자의 DDR5 램의 오버클럭으로 손쉽게 6000MHz가 적용이 되고 과부하 테스트에서도 안정적으로 시스템이 유지가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라이젠 7500F 메인보드 GIGABYTE B650M K의 확장 슬롯은 M.2 슬롯 두 개와 USB-C Gen2 포트 등이 있어 최신 기기들을 연결해서 사용하기도 좋으며 네트워크도 2.5G 랜카드가 있어 빠른 초고속 인터넷을 즐길 수 있죠.
제가 사용하는 라이젠 7500F와 GIGABYTE B650M K 제이씨현의 조합은 가성비 하나로 설명이 되는 조합입니다.
고사양 게임을 실행하거나 다중 작업을 처리할 때도 전혀 문제없이 안정적으로 작동했고, 발열 관리도 잘 되어 장시간 사용도 가능했습니다.
확장 슬롯도 넉넉해서 차후 SSD 추가 나 메모리 추가에도 충분히 버텨줄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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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
여기까지 GIGABYTE B650M K 제이씨현 7500F 메인보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중급형 메인보드 중에서도 뛰어난 가성비와 성능을 가진 제품으로, 안정적인 전원부와 고클럭 메모리, 다양한 편의 기능 등 라이젠 CPU 사용자들에게 추천드릴 만 한 제품이었습니다.
저처럼 A620에서 아쉬움을 느끼고 부담 없는 가격에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추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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