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이지만 집에서 머물면서 컷터칼과 스크래퍼를 사용해서 곰팡이가 핀 욕실 실리콘을 깨끗하게 벗겨냈습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한 바이오 실리콘(곰팡이가 잘 발생하지 않게 하는 성분이 들어가 있는 실리콘)이 배송 되지 않아서 목요일나 금요일에 바이오 실리콘이 배송 되면 실리콘 건에 장착해서 욕실에 실리콘을 새로 바르기로 했습니다. 올 성탄절도 조용하게 보냈네요. 남은 성탄절 재미있고 알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많이 춥지는 않지만 으슬으슬한 기운이 느껴져서 머그컵에 물을 반 쯤 담고 귤 1개 껍질을 벗겨서 넣었습니다.
귤을 넣은 머그컵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출력을 강으로 맞춰서 2분 간 돌렸습니다. 뜨끈한 귤차를 마셔보니 귤에서 단맛과 신맛이 우러나와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