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용기는 인터픽셀과 이엠베스트로부터 물품을 제공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 인트로
- 이름 : 인터픽셀 (interpixel)
- 나라 : 한국 (korea)
인터픽셀은 interesting + Pixel 을 합친 단어로, 디지털 화면을 통해 흥미로움을 추구한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합니다. 또한 inter + pixel 화소 상호간의 진리를 탐구한다라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픽셀은 주로 모니터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인터픽셀 IPX4540 슬라이딩 게이밍마우스패드 제품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 수령기 및 언박싱
우선 패키징이 정말 슬림하고 단순한 편이었는데요.
마우스패드 크기에 거의 딱 맞는 종이 상자에 포장이 되어 있었고, 간단하게 밀봉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를 제거하면, 속에 종이로 마우스패드가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 제품 소개
인터픽셀 게이밍마우스패드는 모델명에서 마우스패드의 사이즈를 쉽게 알 수 있는데요.
제가 받은 IPX4540 마우스패드는 450 x 400 x 4mm 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마우스패드입니다.
우하단에는 인터픽셀의 브랜드 로고가 자리잡고 있네요.
인터픽셀 IPX4540 슬라이딩 게이밍마우스패드는 습기에 강한 원단과 쿠션, 고유의 Y자 패턴이 사용되 부드럽고 정교한 마우스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바닥에도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어, 실제 사용시에도 마우스패드가 밀리는 일이 없었습니다.
인터픽셀 IPX4540 슬라이딩 게이밍마우스패드는 슬라이딩 성향의 마우스패드로, 큰 저항없이 부드럽게 사용이 가능한 마우스패드입니다.
개인적으로 슬라이딩 마우스패드를 좋아하는데 확실히 슬라이딩 성향에 가까워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점은 제품의 모서리 부분에 따로 오버로크 처리가 되어 있지 않다는 점인데요.
오버로크가 되어 있지 않으면 사용할 때 팔에 거슬리는 부분이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마감이 안 좋거나 사용하면서 올이 풀릴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제품도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지만, 모서리 부분에 묻어나오는 것이 조금 있었습니다.
- 필드테스트
실사용도 하고, 게임도 하면서 필드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 필드테스트 후 느낀 점
저는 개인적으로 인터픽셀이라는 브랜드를 처음 들어봤고, 제품도 처음 접해봤는데 그래도 제품성이 꽤 괜찮다고 느껴졌습니다.
패키징이나, 마감 등 디테일적인 부분은 조금 아쉬운 점이 보이기도 했지만, 크게 문제될 수준은 아니라서 제품을 구매할 때 문제가 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마우스패드 바닥면에 미끄럼 방지 처리도 잘 되어 있어서 사용하면서 마우스패드가 밀릴 걱정도 안해도 되었고, 모서리 부분도 오버로크가 되어 있지 않아서 사용하면서 팔이 거슬릴 일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모서리가 오버로크 처리된 마우스패드만 거의 썼었는데, 거의 처음으로 오버로크 처리가 안 된 제품을 써보니 확실히 더 편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간섭이 없게 오버로크 처리를 했다고 해도, 아예 오버로크 처리가 되어 있지 않은 것보다는 살짝 이질감이 있을 수 있는데 아예 되어 있지 않으니, 마우스패드에 팔을 올리고 있다는 느낌이 안 들 정도로 간섭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부분이 이 제품의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마감처리를 깔끔하게 하고, 올풀림 등 부작용만 잘 잡을 수 있다면 이 모서리 부분이 이 제품의 최대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별점
★★★★☆
- 아웃트로
저는 이 제품의 가격을 보고 꽤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 마우스패드 제품이 대부분 2,3만원은 훌쩍 넘어가는 제품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19,900원이라는 가격은 상당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IPX 3627은 13,900원)
가격만 저렴한 것이 아니라 제품성도 꽤나 괜찮은 제품이기 때문에 가성비 좋은 마우스패드,
슬라이딩 마우스패드를 찾으시는 분들은 이 제품 알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리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