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추위가 본격적이더니
오늘은 날이 꽤 풀려서
예년 기온을 훨씬 웃돌았다는데
종일 흐린 하늘에 거센 바람깨문인지
기온이 크게 오른 느낌은 없었지만
마구 쫓아오는 2024년 마지막 날이
우리를 더 뜨겁고 정신없게 만드는 중
연말 결산은 고사하고 12월 정리도 힘드니....
연말의 하루하루는 점층적으로 뜨거워지는 중
2024년이 하루정도 남았다는 실감도 없는 ^^
그래도 흐린 하늘 구름사이로 얼굴을 내민
저무는 해를 보니 이게 또 가는 해를 실감나게 ^^
푹한 하루 2024년 마무리도 착착이기를 ^^